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지난 2월2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진행된‘2017년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실적 및 수지보고, 2017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 변경, 감사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올해 부문별 맞춤 연수 사업에 초첨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으며, 협회 연구소장 협의회, 월드클래스300 기업의 경영 및 정책 연구, 글로벌 히든 컴퍼니(Global Hidden Company) 해외연수 실시 등을 통해 회원사 내부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2월2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회원사 기술인력 확보 및 청년 취업 알선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를 비롯한 이공계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으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대학생과 청소년 단체에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롤 모델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은행의 중견기업 전용 창구 마련, 해외 진출 자금 조달 방안, 월드클래스300 기업 우대금리 금융서비스 등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원사 전용 지원 계획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윤동한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당당히 수행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원사 모두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