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플럭스가 인피니플럭스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3.0이 삼성의 IoT 플랫폼인 ‘아틱(ARTIK)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아틱은 프로세서(AP), 메모리, 통신, 센서 등으로 구성된 초소형 IoT 모듈로 소프트웨어/드라이버, 스토리지, 보안솔루션, 개발보드, 클라우드 기능이 하나의 모듈에 집적된 플랫폼이다. 개발자들이 아틱을 활용하면 빠르고 손쉽게 IoT 기기를 제품화할 수 있다

인피니플럭스는 지난해 3분기에 해당 데이터베이스 제품을 아틱 전용으로 동작하도록 포팅 작업을 마쳤으며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삼성의 아틱 인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플럭스 김성진 대표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여러 파트너들과의 협업과 연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1사분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틱 공식 파트너로 선정이 되면 해당 제품이 아틱 글로벌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유수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가능해져 인피니플럭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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