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기술포럼 2007

고객 요구 반영한 특화된 제품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프리스케일은 오토모티브를 비롯해 소비재와 무선통신 분야의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이다. 지난 2006년 아시아 최초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프리스케일 기술포럼(FTF)에 이어 2007년에는 센젠에서 기술포럼(11월28일~29일)을 이어갔다. 1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술포럼에서는 네트워크와 친환경, 실버가 강조됐다. ‘프리스케일 기술포럼 2007’의 면면을 살펴본다.<김의겸 기자 / 중국 센젠>중국 센젠에서 열린 <프리스케일 기술포럼 2007>에는 1,50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센젠은 2006년 기준으로 첨단 기술 생산이 6,300억 위안으로 중국 도시 중 최고이며 지난 92년부터 작년까지 첨단기술 산업부문에서 연평균 45%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센젠 부시장인 리우 잉-리가 개막식 행사 기조 연설자로 참석하여 프리스케일의 기술포럼 개최를 환영했다.프리스케일 아시아 지역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인 카이 웡은 기조연설에서 전체 반도체 시장의 70%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랭킹 1, 2위를 차지하는 프리스케일의 매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 다양한 제품을 자사의 에코시스템을 통한 협력사와의 관계를 통해 주위에 퍼질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아시아에 매출 및 성장동력 집중아시아 지역의 반도체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의 50%가 아시아에 몰려 있으며 그만큼 프리스케일의 매출도 아시아에 집중돼 있다.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은 매출뿐만 아니라 성장동력에서도 확인된다. 프리스케일이 강한 분야가 무선과 오토모티브 분야임을 볼 때 더욱 그러하다.세계의 공장, 중국은 현재 두 개 이상의 3세대 무선표준을 소화해 내고 있으며, 다수의 반도체 업체와 자동차 회사를 보유한 일본, 세계적 모바일폰 제조업체인 삼성과 LG가 한국에 있기 때문이다.카이 웡 사장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프리스케일의 세 가지 전략을 기조연설을 통해 발표했다. 특화된 신제품과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고객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그리고 설계 리소스와 고객 지원에 대한 투자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것이 전략의 핵심사항이다. 프리스케일의 전략은 곧 다음과 같은 해석을 낳게 한다. 애플리케이션별 특화된 제품개발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은 오토모티브의 고잉 그린(Going green) 개념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은 멀티미디어 통신 플랫폼과 DSP,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및 디지털 홈으로 나뉘며 파워 아키텍처를 중심 설계와 초저전력 연구, 음성기능 지원 등 차별화된 특화 제품개발을 언급했다.쮔 향후의 반도체 성장동력은 포터블매년 10억 달러에 이르는 R&D 투자비용과 아시아 시장에 대한 40년간의 경험은 프리스케일의 전략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사실이며 보다 앞선 발걸음을 이어가겠다는 욕심이 묻어 있다. 카이 웡 사장에 이어 진행된 리사 수 CTO의 기조연설은 프리스케일의 중국 진출 15주년을 자축하는 축하 메시지로 시작됐다. 리사 수 CTO는 2002년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100대 최우수 차세대 혁신가에 뽑힌 경력을 갖고 있다.리사 수 CTO는 반도체 시장에 대한 개요에서 90년대 초부터 2000년대까지의 성장동력이 PC였고 그 다음이 유무선 통신이었다면, 다음은 포터블(퍼스널 모바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아시아 시장 소비의 핵심은 중산층이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점차 복잡해지는 시스템 설계에 대한 고객들의 간소화 요구를 반도체 시장의 주요 흐름으로 읽었다.이 기조연설에서 리사 수 CTO는 세 가지 이슈를 언급했다. 첫 번째는 네트워킹(Networking)으로 광대역 접속과 신시장 개척, 새로운 소비자의 형태를 촉발하고 있는 것이 인터넷의 효과라고 역설했다. 두 번째는 고잉 그린(Going green)으로써 에너지 보존이나 차량같은 경우 가스배출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나고 있다.마지막으로 실버라잉(Silver lining)은 노령화 문제로 헬스케어에 관심을 기울이고 편의성을 높여가는 것을 시장의 포인트로 꼽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이러한 이슈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술로 8가지를 분류했다. 네트워킹, 멀티코어, 미세공정, 초저전력, 임베디드 컨트롤 시스템, 스마트 모스, 센서, 그리고 패키징 이렇게 8가지가 프리스케일이 주력하는 기술이라고 리사 수 CTO는 말했다.이러한 뒷받침을 통해 프리스케일은 “첨단기술과 차별화된 제품, 시스템레벨 솔루션 지원으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리사 수 CTO는 말했다.이번 포럼에서 프리스케일은 70개 이상의 제품 데모를 선보인 전시관을 마련했으며 무선통신과 MCU, L2/L3 프로세싱 등 최신 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콘셉트 카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차량 솔루션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한편 프리스케일은 포럼 이틀간 업계 최초의 기술과 자사의 최신 기술을 소개해 행사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다양한 제품소개와 기조연설을 통한 프리스케일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INTERVIEW - Ⅰ, 리사 수 최고기술책임자(CTO)SiP 장점 살린 패키징 기술 꾸준히 반영할 것리라 수 박사는 현재 프리스케일의 기술총괄을 맡고 있으며 R&D 분야에서 지난 15년간 일한 경험을 갖고 있다. 리사 수 박사는 6개월 전부터 프리스케일에 몸 담고 있다.- 프리스케일의 미래 방향에 대해 말해 달라.프리스케일이 바라볼 세 가지 시장 분야는 인터넷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파생되는 부분과 에너지 사용과 고갈에 사회적 이슈가 집중되면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전지구적 차원의 에코 시스템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그리고 노년층에 대한 케어 등 세 분야로 시장 흐름을 보고 있다. 프리스케일의 향후 방향은 모든 것을 접목한다는 통합으로 설명된다.- 통합이라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가.우리가 추구하는 통합은 모스의 법칙을 반영하는 것이다. 최신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최신 아날로그 등 모든 것을 접목하여 고객들이 바라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아시아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있는가.아시아 시장에서는 컨수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부 특화된 제품 외에 모든 컨수머 생산기지를 아시아로 옮겨왔다. 이 점은 아시아가 성장할 수 있는 기본 엔진이 될 거라 생각한다. 컨수머라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컨버전스를 말하는데 이 점이 특히 반도체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본다.- 오늘 발표에서 패키징을 언급했는데 여러 패키징 기술에 대한 회사의 입장이라면.많은 업체들이 시스템온칩(SoC)에 집중을 하고 있고 이 기술이 시장의 전반적 흐름을 이끌어 가는 것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SoC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시스템들에 적용하기가 어렵다. 점차 복합적인 SoC가 되면서 아직 뚜렷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프리스케일은 시스템인패키지(SiP)라는 좋은 기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SoC에 전력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적용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패키징 기술을 다르게 적용한다는 게 적절한 답일 것이다.- 여성 CTO로서 한마디 해 달라.어려서 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전자공학을 전공한 덕에 반도체에 관심을 갖게 됐다. 성별의 구분은 중요치 않다. 반도체는 흥미로우면서도 어려운 시장이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들이 리더로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INTERVIEW - Ⅱ, 폴 마리노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총책임자모바일 시장 겨냥한 향상된 그래픽 기술 제공폴 마리노는 프리스케일 반도체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총책임자로 모바일 및 가전, 자동차, 산업, 범용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및 휴대용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20년 이상의 반도체 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i.MX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해 달라.i.MX는 시장 최초로 432MHz를 지원하며 클록 스피드보다 저전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 i.MX31은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고 프리스케일 역시 시장에서 요구하는 저전력 에너지 효율을 충족시키려 하고 있다. i.MX의 자세한 로드맵은 공개가 불가하기 때문에 큰 줄거리만 말하면 i.MX31이 목표하는 시장은 휴대폰과 같은 포터블 기기 시장이며, i.MX27은 VoIP나 비디오폰 분야이고 i.MX21은 종전 모델로 범용으로 쓰이고 있다.- 오토모티브에 i.MX의 적용된 특징은 무엇인가.단순하게 온도특성이 맞기 때문에 오토모티브 분야에 맞다고 할 수는 없다. 안정성이 충분히 갖춰졌기 때문에 오토모티브에 적용된 것이다. 자동차용 부품은 자동차만의 여러 환경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 i.MX가 로드맵에서 개괄적으로 포함하고 있고 멀티미디어의 인포테인먼트와 결합돼 차량 내에서 극장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i.MX가 갖고 있는 강점에 대해 말해 달라.먼저 성능이다. 단순히 주파수가 높다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다른 주파수 대역에서 메모리 효율성을 가져갈 수 있다. 두 번째는 저전력이다. 특히 i.MX는 모바일의 포터블 시장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저전력이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고, DVPS라고 하는 신기술로 초저전력을 구현 가능하게끔 한 것이 기술적 배경이다. 세 번째는 가장 생생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디오, 비디오 그래픽에 대한 전력소모 대비 월등히 앞서고 있다. 네 번째 강점은 강력한 소프트웨어 서포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인코딩/디코딩 뿐만 아니라 PDK(Product Development Kit)라는 소프트웨어 툴로 보다 용이하게 제품 구현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다른 제품이 비해 보안이 철저한 솔루션이다.- i.MX31이 적용돼서 선보인 제품이 있는가?많은 제품에 i.MX가 적용됐는데 국내에서는 LG노텔에서 유선전화에 사용됐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모바일 폰에 집적된 것은 없다.INTERVIEW - Ⅲ, 제프 보크 MCU 제품 및 신기술 총괄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으로 제품개발 용이반도체 시장은 한 개의 단순한 제품으로 제공되는 게 아니라 컨트롤 기능이 내장된 제품이 공급되고 있으며 프리스케일은 MCU부분에서 세계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프리스케일 MCU 제품 및 신기술 총괄을 맡고 있는 제프 보크를 만나 8비트 제품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최근 MCU 시장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인가.MCU 시장의 추세를 말하면 가전시장을 중심으로 개발됐던 것들이 이제는 산업분야로 이동하고 있다. 현재 16비트 시장이 크게 두 개의 시장으로 돼 있는데 하나는 디지털 시그널 컨트롤러 제품군으로 MCU와 DSP가 결합돼 있어 모터 컨트롤러 등에 적용되며 다른 하나는 오토모티브 분야로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다. 32비트의 경우 프리스케일 콜드파이어(ColdFire) 제품군이 컨수머나 산업분야에 사용되며 파워 아키텍처 기반으로 구성된 자동차 시장 분야가 있다.- 프리스케일 MCU의 차별성은 무엇인가.프리스케일은 제품만 공급하는 게 아니고 소프트웨어 솔루션까지 공급하기 때문에 고객사들이 원하는 어떤 다양한 제품 솔루션도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솔루션 제공의 가장 큰 이점은 고객사들이 소프트웨어 교체를 통해서 언제든지 새로운 제품개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S08JM60 제품의 대해 말하자면.S08JM60의 가장 큰 특징은 USB 솔루션을 통합하고 있어 비용과 개발시간, 보드 공간 절감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모든 개발 툴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USB를 집적하지 않은 제품이더라도 이점을 안겨준다. 많은 컨트롤 기능을 갖고 있으며 플러그인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제품인 S08SH는 어떤 MCU인가.S08SH는 5V의 저가형 8비트이다. 높은 유연성과 패키지 옵션을 제공해 제품개발에 용이한 제품이다. 고객사들이 가격과 저전력에 대한 압박이 심할 경우 이 제품이 가장 적합하다고 본다. 동급 최강의 성능으로 1달러 미만으로 제공된다. 온도 스펙이 자동차의 성능에도 적합하기 때문에 오토모티브에도 적용이 가능하다.제프 보크는 인터뷰 말미에 자사의 MCU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다양한 개발 툴과 기술노트들을 제공해서 개발자들이 보다 빨리 개발하고 시장진입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이 프리스케일 8비트 MCU가 말하는 점이다.” 이번 행사에서 프리스케일은 30종의 MCU를 선보였다.전시회에 선보인 최신 제품들3G 멀티모드/밴드 RF 서브시스템작은 보드 공간과 낮아진 BOM 비용… RF 솔루션 제공세계 최소형 멀티모드 기능 충족프리스케일은 세계 최소형의 3G 멀티모드/밴드 RF 서브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제품(RFX300)은 2G와 3G를 동시 지원하는 세계 최소형으로 모바일 폰에 요구되는 멀티밴드처럼 멀티모드 기능을 충족시켜 준다. 작고 사용하기 쉬운 RF 솔루션은 필수사항이다. 파워 증폭기 모듈과 트랜시버가 내장된 4칩 솔루션은 WCDMA/EDGE 3세대를 위한 포괄적인 RF 솔루션을 제공한다.기존 제품보다 작은 보드 공간을 요구하며 70% 적은 부품으로 설계가 가능하다. MMM6000과 MMM6029 두 디바이스는 GSM850, EGSM900, DCS1800 및 PCS1900 주파수 밴드의 기능을 결합한다. 모토로라 제품에 적용된 이 제품은 트라이 밴드와 쿼드 밴드 지원이 가능하며 저전력 소모가 이점이다.콘셉트 카미국에서 직접 공수, 참석자들에게 실제 적용기술 선봬이번 전시에서 상당한 이목을 집중시킨 ‘콘셉트 카’는 프리스케일의 오토모티브 관련 기술이 집약된 결정체였다. 미국에서 직접 공수한 이 데모차량에는 최신 버즈아이(birds-eye) 화면이 포함된 내비게이션과 전자식 조형장치 네트워킹 및 ZStar 전복방지 안전 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다. 또한 린 베이스에 연결된 공기조절 장치는 차량 내부의 공기조절을 담당하며 3축 센서를 이용한 공간 인지 능력으로 기울임이나 차량의 현재 상태를 파악해 운전자에게 최상의 승차감을 안겨주는 기술도 선보였다.이 콘셉트 카를 공수해온 이유에 대해 전시 담당자는 실제 차량 어디어디에 프리스케일의 제품이 쓰이는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사용된 솔루션뿐만 아니라 어떤 기반으로 되어 있는지 한눈에 알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거라고 설명했다.프록시미티 센싱정확한 터치만 반응, 오작동 염려 없어이 제품은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전자파나 전자장을 이용해 정확한 터치를 감지해 인지를 하는 제품이다. 터치센서 제어 기술은 유연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비용 효율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시하고 있어 기계식 버튼과 슬라이더, 스위치를 대체하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프록시미티 센서는 모바일 폰부터 리모트 컨트롤, 어플라이언스 컨트롤 패널에 이르기까지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고 있다. 전시회장에 나온 MPR083 및 MPR084 정전용량 터치 센서 컨트롤러는 물리적 접촉에 의존하지 않고도 물체의 존재 여부를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간단히 패널에 표시된 명령에 손가락을 가까이 대기만 해도 해당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 디바이스들은 구성 가능한 실시간 자동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하고, 초기 가동 시와 작동 도중에 자동으로 자체 캘리브레이션이 실행되도록 했다.프록시미티 센서는 다양한 전극 구성과 1.8~18V에 이르는 전압범위를 갖고 있으며 로터리 휠과 리니어 슬라이더, 그리고 터치패드 옵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타깃 시장은 컨수머를 비롯해 오토모티브, 산업, 건강관리 및 네트워킹이다.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원칩 솔루션으로 운전자의 안전성 향상이 제품은 연료의 효율성과 안전성, 그리고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지난 2007년 8월부터 승용차와 경화물차에 장착하도록 법제화 됐으며, 전세계적으로 향후 5년간 약 7억개 이상의 수요가 예상된다.싱글 패키지 솔루션으로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와 가속도계, 8비트 MCU 및 네트워킹을 위한 스마트모스 RF 트랜스미터가 집적돼 있다. 이 칩셋은 타이어 내부나 공기주입구 등에 삽입돼 타이어 내부의 공기압을 감지한다.프리스케일의 TPMS 솔루션은 MPXY8300 시리즈로 이번 FTF 2007 전시회에 출품됐다. 먼저 RF 트랜스미터는 315/434MHz의 주파수와 차지펌프가 집적돼 있고 S08 MCU는 저전력을 소모하며 512바이트 메모리를 제공한다. 센서는 XY축의 가속도계와 압력과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로 구성되며 압력센서는 ±10KPa의 오차를 보인다. 그리고 배터리의 장수명을 위한 전력관리가 포함된다. 특히 압력센서는 저압력 센싱 범위(100~450KPa)와 표준형(100~800KPa), 그리고 트럭용 타이어 압력 센싱 범위(100~1500KPa)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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