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학회가 지난 1월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측 블록체인 및 핀테크 관련 ICT 기업들과 독일측 금융 및 산학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독일 블록체인 & 핀테크 심포지엄’을 열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정훈 국회의원과 루츠 래팅(Dr. Lutz Raetting) 프랑크푸르트금융연합회(Frankfurt Main Finance e.V.) 회장, 인 호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독일의 선진 금융산업과 ICT강국인 대한민국의 ICT기업들이 상호 긴밀하게 교류해 향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든다는데 의미가 있다.

인 호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이 ‘한국-독일 블록체인 & 핀테크 심포지엄’에서 한국과 독일간 협력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인호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사물인터넷, 공공행정, 정치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접목이 될 것이고 이번 심포지엄은 ICT강국인 우리나라와 독일의 선진 금융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필요한 부분들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향후 독일과 함께 유럽 및 아시아권을 주도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하는 교두보를 확보 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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