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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그나칩 <<우리도 DC/DC 컨버터, MOSFET 등 ‘파워 제품’ 한다아날로그, 시스템 반도체 기술력 바탕…차세대 주력사업으로주로 CMOS 이미지센서나 파운드리 사업에 주력했던 매그나칩반도체가 전력관리 반도체 시장에 전격적으로 진출했다. 매그나칩반도체는 하이닉스의 비메모리 반도체 부분이 분사해 설립된 반도체 회사이다.매그나칩반도체(www.magnachip.com)는 전력관리 반도체 사업에 진출한다고 지난달 21일 발표했다. 매그나칩이 처음으로 내놓은 파워매니지먼트 제품은 모스펫(MOSFET)과 DC/DC 컨버터, 리니어 레귤레이터(Linear Regulator) 등이다.경영난 벗어나기 위한 전략 일환휴대폰이나 LCD TV 등의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이 초기 제품들은 고효율 및 우수한 대기 저전력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동통신 애플리케이션은 배터리 수명 개선에, LCD TV는 대기 시 전력 소모를 통제하고 단축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매그나칩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전력반도체 제품은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고 열 소모 및 에너지 사용을 줄여 고객에게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매그나칩의 전력반도체 사업 진출은 아날로그 및 혼성 신호 기술 플랫폼, 시스템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도적인 입지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다시말해 기존 비모메리 사업의 광범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공정 기술, 아날로그 및 혼성 신호 기술 플랫폼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시장 기회를 확보한다는 차원이라고 강조했으나 업계에서는 현재 겪고 있는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력반도체에 진출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프리스케일 <<자동차 및 산업 분야용 8비트 MCU 제품군 기능 확장온칩 CAN, EEPROM, 에뮬레이션/디버그 기능 제공프리스케일(www.freescale.com)은 8비트 디자인에 최상의 성능과 기능 구현이 가능한 S08D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을 발표했다.이 제품은 현재까지 프리스케일 제품 중 최고의 집적도와 확장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CAN(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 EEPROM, 온칩 에뮬레이션/디버그 도구가 통합된 8비트 MCU인 프리스케일 S08D 제품군의 임베디드 CAN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자동차 및 산업 제어 분야의 이상적인 연결 솔루션이다. 임베디드 EEPROM은 외부 직렬 EEPROM 없이도 데이터를 손쉽게 기록하고 삭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시스템 설계 유연성을 높여준다. 온칩 디버그 기능이 포함된 통합형 개발 도구는 설계자들이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디버그를 수행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제품화 기간을 단축시킨다. 이 모든 통합 기능은 모두 자동차 환경 온도 범위인 -40℃~125℃에서 작동한다.S08D 제품군에는 광범위한 자동차 및 산업 제어 분야에 최적화된 확장성 높은 8비트 MCU 옵션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특히 차체, 섀시, 안전 및 파워트레인 제어 분야 등 자동차 시장 전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산업 제어 분야로는 공장 자동화 및 건물 자동화, 보안 시스템, 의료 모니터링 장비, 항공 및 우주 전자장비가 포함된다.9S08DZ, 9S08DN, 9S08DV 등 세 가지 S08D 제품 라인은 개발회사들이 각각의 특정 용도와 시스템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디바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설계의 확장성, 자율성 및 호환성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프리스케일의 0.25 미크론 공정 기술로 생산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노키아와 3G 칩셋 개발 ‘이제 본격적으로’협약 체결 완료…노키아 핵심 IC 사업부 ST에 이관세계 최대의 모바일 단말기 생산업체인 노키아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는 3G 및 그 이상을 위한 IC 설계 및 모뎀 기술 라이선스, 공급 부문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다방면에 걸친 협약 체결은 노키아의 핵심 IC 사업부를 ST에 이관하고, ST가 노키아의 모뎀 기술에 기반 한 3G 칩셋 및 전력 관리·RF 기술을 개발 및 생산하며, 전체 솔루션을 노키아 및 오픈 마켓에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약 185명의 고급 엔지니어 인력 및 핀란드와 영국의 기타 노키아 인력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에 이전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인력 이전 작업은 지역 법규에 따른 인사 자문 절차를 거쳐 진행되어 왔다.이번 조치 외에도, 노키아는 ST에게 고속 데이터를 지원하는 3G HSPA (high-speed packet access) 칩셋에 대한 디자인윈을 제공했다.>> 온세미컨덕터 <<컴퓨터 전원 관리 사업 키워볼까ADI의 CPU 전압, 열 모니터링 사업 인수온세미컨덕터(www.onsemi.com)은 아나로그디바이스(ADI)로부터 컴퓨터 전압 레귤레이션(Voltage Regulation) 및 열 모니터링(Thermal Monitoring) 제품을 인수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이 계약에 따라 온세미컨덕터는 제품 라인과 관련된 자산과 지적재산권을 획득할 예정이며, 현금 약 1억8500만 달러 상당의 전체 가치에 대해 1년 생산 공급 조정으로 들어 갈 방침이다. 이 제품은 2007년 11월3일부로 12개월 동안 약 8천만 달러의 ADI 총매출액을 기록했다.이 계약에 따라 회사는 또한 이 사업에만 관련된 여러 ADI 특허를 획득할 예정이며, ADI로부터 지적재산권 라이선스를 받아 사업을 계속 수행하고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이번 인수 합병은 총매출액을 증가시키고 온세미컨덕터의 기존 제품 매출 총이익을 휠씬 초과시킬 것으로 보인다. 2007년 3분기 결산에 따라, 컴퓨터 제품 그룹의 연간 총매출액은 약 3억75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이로써 온세미컨덕터는 전체적인 컴퓨터 전원 관리 사업을 확장하고 노트북 전원 관리 매출액을 증가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성능 아날로그 제품과 전원 제품을 더 많이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Hot Product/ 이매지네이션내 손 안에 펼쳐지는 그래픽의 세계POWERVR SGX 최신 코어 발표…모바일 등 3D 기술 탁월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www.imagination. com)는 자사의 최신 IP 기술들인 프로세서 코어 META2, 다목적 신호 프로세싱 유닛 UCC230 및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 IP 제품군인 POWERVR SGX의 최신 코어들을 발표했다.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POWERVR 제품군.모바일과 임베디드 그래픽 분야는 전문가들이 예측한 것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POWERVR SGX는 최근에 벡터 그래픽 규격으로 승인받은 제품으로 모바일 3D 하드웨어 가속화의 사실상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MBX의 후속 제품이다. SGX는 전작에 비해 용량이 증가했으며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어 오픈 GL ES 1.1부터 2.0까지 지원토록 설계됐다.MBX 후속제품, 용량과 기능 높아져새롭게 발표한 두 번째 제품은 ENSIGMA UCC230 다중 표준 브로드캐스트 수신기이다. 이 제품은 전 세계적인 브로드캐스트 분야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모바일 TV나 라디오의 표준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중국에서 새롭게 나올 표준뿐만 아니라 유럽의 라디오 표준도 지원할 예정이다.세 번째 제품은 META HTP 차세대 멀티 쓰레드 프로세서이다. 이미 백만개 이상의 제품이 선적된 META HTP는 강력한 OS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제품군이 확장되었고 새로운 구조적 향상으로 더욱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사원의 80% 이상이 연구 인력인 이매지네이션은 “선행 검증된 IP를 통해 개발시간과 리스크를 줄이며 고객 문제에 초점을 맞춰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고 PR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헤럴드가 말했다. 또한 소프트웨어와 함께 제공되는 IP 코어는 SoC 레벨을 지원하고 있다.<김의겸 기자>>> 자일링스 <<‘아시아의 힘’ 90nm 및 65nm 제품 판매 500% 증가컨수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광범위 적용이 강력한 성장세자일링스(www.xilinx.com)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90nm 및 65nm 기반 디바이스가 세일즈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아태지역(APAC)의 기록적인 매출이 뒷받침된 것으로 자일링스는 90nm 및 65nm 디바이스가 컨수머 및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했다. 아태지역의 90nm 및 65nm 디바이스의 세일즈는 지난 FY2006 동기대비 FY2008 9월 분기에 약 500% 가량 증가했다. 자일링스는 자사의 PLD 마켓 영역에서 90nm 및 65nm 디바이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했다.자일링스의 윔 로렌츠(Wim Roelandts) 회장 겸 CEO는 “기술적 요건을 만족시키고 시장 출시 시기를 단축시키기 위해 아시아 전역의 고객들이 자일링스 솔루션을 폭넓게 적용함에 따라 90nm 및 65nm 공정기술 기반 새로운 제품들의 디자인-윈 활동이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자일링스가 첨단 프로세스 기술을 통해 보다 저렴한 디바이스를 공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업계 분석가들은 최신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미래 혹은 알려지지 않은 기능들까지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의 필요성이 전자산업 전반에 걸쳐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새로운 요구조건에 걸맞는 PLD의 성장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BS의 사장 헨델 존스(Handel Jones) 박사는 “자일링스는 PLD 시장에서 경쟁 우위의 장점과 확고한 선도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220억 달러에 이르는 ASIC/ASSP 시장에서 자일링스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테라 <<시놉시스에 Nios짋 II 프로세서 코어 라이선스표준 셀 ASIC으로 이전…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적용 가능알테라 코퍼레이션(www.altera. com)과 시놉시스는 알테라의 인기있는 Nios짋 II 프로세서 코어가 시놉시스의 Design Ware짋 Star IP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선스 배급된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알테라의 기존 FPGA 및 HardCopy짋 스트럭처드 ASIC 제품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배치 경로에 새로운 방법이 추가되어, Nios II 사용자들은 자신의 디자인을 표준 셀 ASIC으로 이전할 수 있게 되었다.시놉시스의 DesignWare Star IP 프로그램은 설계 엔지니어들이 선도 Star IP 제공업체들에 의해 개발된 고성능, 고부가가치 프로세서 및 DSP 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놉시스는 재사용이 가능한 디자인, IP 패키징 방법론, 디자인 플로우 등 여러 분야에서 축적한 핵심 경쟁력을 활용함으로써, ASIC 구현을 위해 최적화되었으며, 구성 및 완전한 합성이 가능한 버전의 Nios II 프로세서 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팬션 <<300mm 65nm 미러비트 플래시 메모리 생산SMIC와 파운드리 계약…판매 라이선스도 제공플래시 메모리 전문 기업 스팬션(www.spansion.com)은 파운드리 기업인 SMIC와 계약을 맺고, 자사의 65nm 미러비트 기술을 적용한 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SMIC의 300mm 웨이퍼 공정에서 생산하게 된다고 발표했다.이와 함께 양사는 SMIC가 스팬션으로부터 90nm 및 65nm 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특정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허용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MIC의 라이선스는 향후 중국 내 콘텐츠 전송 시장을 겨냥한 스팬션의 미러비트 쿼드 제품에까지 확대될 수 있다.스팬션은 지난 10여 년 간 중국 시장에서 대한 투자를 강화, 현재 지역 내 소비자 가전 및 무선기기 분야의 선도 업체들에 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수저우에 위치한 최종 조립공장은 세계 최대의 메모리 MCP 제조공장 중 하나이며, 수저우 및 베이징에 디자인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리니어 테크놀로지 <<벅 부스트 DC/DC uModule 레귤레이터 개발97% 효율 및 최대 36VIN 및 24VOUT 동작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www.linear. com)가 DC/DC uModule짋 레귤레이터 시스템 제품군 중 또 다른 신제품(제품명: LTM4607)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출력 전압보다 높거나 낮거나 같은 다양한 입력 전압으로부터 출력 전압을 레귤레이트 할 수 있다. 고전압 시스템용으로 설계된 LTM4607은 4.5VIN~36VIN 범위에서 동작하며, 0.8V~24V 범위 내에서 출력 전압을 레귤레이트하고, 최대 190W의 출력 전력을 공급한다.LTM4607은 싱크로너스 벅 부스트 DC/DC 컨트롤러, 4개의 N채널 MOSFET, 입출력 바이패스 커패시터 및 모든 보상 회로를 15mm×15mm× 2.8mm 크기의 LGA(land grid array) 플라스틱 성형 패키지에 통합했다. 이와 함께 인덕터, 피드백 감지 저항 그리고 벌크 커패시터만으로 초저 프로파일, 컴팩트 및 고효율 설계를 구현할 수 있다. LTM4607은 네트워킹, 산업 및 자동차 시스템 그리고 고전력 배터리 구동 방식의 애플리케이션에 콤팩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TI코리아 <<삼성 차세대 스마트폰에 TI 무선기술 채택멀티미디어 기능, 커넥티비티 기능 고려해 적용TI코리아(www.tikorea.co.kr)는 TI의 혁신적인 무선기술이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된다고 발표했다.삼성전자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휴대전화 시장에서 보다 경쟁력 높은 멀티미디어 기능과 커넥티비티를 위해 TI의 무선 기술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TI의 OMAPTM 플랫폼 및 BlueLinkTM 5.0 블루스트짋 무선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기능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TI의 OMAP171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삼성전자 블랙잭TM 핸드셋의 기초가 되었으며, 차세대 고성능 모바일 핸드셋의 기본이 되었다. 최근 삼성이 공개한 HSDPA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폰 SGH-i620은 OMAP1710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슬림한 슬라이더 폼 팩터에서 최첨단 오디오, 비디오 및 이미징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TI와 협력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심비안 OSTM와 S60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심비안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OMAP2430 프로세서는 심비안 OS 기반의 SGH-i400 스마트폰에 사용된다.Hot Product/ TI코리아1GHz 이하의 RF 시스템온칩무선 센서 네트워크용으로 통합형 USB 컨트롤러 내장TI코리아(www.ti.com)는 PC와 RF간의 편리한 연결을 가능케 하는 USB 컨트롤러가 통합된 RF 시스템온칩 CC1111을 발표했다.이 제품은 기존 CC2431과 같은 제품 라인으로 TI의 최첨단 RF 트랜시버의 향상된 성능과 8051 MCU, 8/16/32kB의 인-시스템 프로그래머블 플래시 메모리 및 저전력 무선 센서 네트워킹을 위한 USB 컨트롤러가 결합됐다.RF 칩은 내부에 지그비 얼라이언스의 프로토콜 외에 TI가 자체 사용하는 SimpliciTiTM 네트워크 프로토콜이 들어가 있다. SimpliciTiTM 네트워크 프로토콜은 256노드 미만의 단순 소형 RF 네트워크를 타깃으로 하는 TI의 저전력 RF 프로토콜이다.작은 PCB 면적과 쉬운 조립이 장점이 제품의 칩은 CC1111이지만 플래시 메모리와 S램을 고객의 요구조건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기존에 출시했던 저전력 제품군에는 UART 형태로 호스트와 통신하게끔 돼 있는데 이 제품은 USB 컨트롤러가 들어있어 PC와 연결하면 바로 통신이 가능하다.CC1111의 키마켓은 산업 분야의 여러 무선 감시/제어/알람 장치와 컨수머 분야의 홈씨어터 부분 등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가정 및 빌딩 자동화, 리모콘 등의 다양한 저전력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한다. 또한 USB가 없는 1GHz 이하의 SoC인 CC1110, CC2511(USB를 갖춘 2.4GHz SoC) 및 CC2510(USB가 없는 2.4GHz SoC)과 핀 호환이 가능하다.추가 기능으로는 임베디드 128비트 AES 보안 코프로세서, 리시버 선택 및 블록킹 성능, 고감도, 최대 500kBaud의 프로그래머블 데이터 속도, 폭넓은 전압 공급 범위 등의 사양을 갖고 있다.CC1111은 외부 프로세서 없이도 보안통신이 가능하고 SoC로 제작됐기 때문에 작은 PCB 면적과 쉬운 조립 이점을 안겨준다. 이는 시장 출시를 빠르게 도와주는데 무엇보다 “SoC의 가장 큰 장점은 저전력과 저비용”이라고 TI의 안진철 과장이 말했다. <김의겸 기자>한국 신재생에너지 개발에도움주고 싶어데잔 슈라이버 박사세미크론 인터내셔널 수석 애플리케이션 매니저최근 유가상승과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이어지는 환경파괴에 대한 뉴스를 연일 접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하나의 고리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때, 유가상승에 이어 화석연료의 고갈문제는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국가나 그 뒤를 이을 준비를 하고 있는 국가 모두에게 치명적인 위협 요인입니다.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쟁’의 시대를 맞고 있고, 우리의 목적은 승리가 아니라 살아남는 것입니다. 해답은 신재생에너지에 있습니다. 한정된 자원이 아닌 무한한 지구의 에너지원인 태양과 바람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느냐에 따라 향후 세계의 판도는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도 에너지 고갈에 대한 대책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세미크론 한국의 주체로 진행되었던, ‘세미크론 신재생에너지’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분들의 열기만 보아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 분야에서 유럽의 선진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세미크론은 독일 본사를 중심으로 유럽시장과 북미시장에 수많은 현장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경제성 있는 에너지가 경쟁력 지녀태양광과 풍력 발전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핵심문제는 효율성과 경제성입니다. 풍력의 경우 현실 속의 바람은 일정치 않고, 발전소가 건설되는 곳의 대부분이 해안가나 고지대와 같이 환경적으로 극한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개념의 인버터가 아닌 월등히 높은 신뢰 수준의 제품이 필요합니다. 태양광의 경우 태양빛이 가장 강렬한 지형에 설치되다 보니, 반도체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인 발열 부분에서는 취약한 환경조건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효율은 필수조건입니다. 경제성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제품도 고객에게 투자한 돈만큼의 부가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라는 것이 세미크론의 기본 이념입니다. 발전소의 수명을 15년에서 30년 이상까지 바라본다고 가정할 때 초기 투자비와 향후 생성될 에너지량 그리고 유지비용 등을 총 고려하여 경제성이 있을 때에야 에너지의 생명력을 지속 할 수 있을 것입니다.태양광 인버터가 그리드(Grid)로 연결하는 방식은 크게 센트럴 인버터(Central Inverter)와 스트링 인버터(String Inverter)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보통 규모에 따라 인버터의 종류를 구분합니다. 대용량 발전에 사용되는 센트럴 인버터는 상대적으로 적은 구조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병렬연결로 인해 효율성이 낮아지고, 중앙 집적 방법으로 인해 인버터의 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시스템 전체가 정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스트링 인버터는 소용량 발전에 주로 사용되며 PV 스트링이 MPP(Maximum Point of Power) 안에서 개별적으로 구동하기 때문에 고효율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고, ‘스트링’ 다이오드로 인하여 손실이 적고, DC 배선이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설치장소의 환경을 분석한 후 고효율의 경제적인 제품을 구현하게 됩니다.풍력발전의 경우 현실적으로 지속적이지 않은 바람을 집적하여 에너지로 변환시키기 위해서는 윈드 터빈(Wind Turbin)의 효율성이 가장 큰 관건입니다. 극한의 환경조건에서 고효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군사품에 버금가는 신뢰 수준의 제품이 요구됩니다. 세미크론은 풍력발전용 인버터 SKiiP을 개발하여 유럽지역에서만 지난 3년간 매년 5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한국 신재생에너지 시공능력 뛰어나1990년대 중반부터 유럽의 선진국들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한 세미크론은 현재 유럽 풍력시장의 43%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세기 이상의 전력전자만을 고집해 오면서 축적된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우선을 추구해온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시공능력은 세계에서도 상위권에 버금가는 실력이기에 기술력만 갖춘다면 한국은 물론 전 세계로도 충분히 뻗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에너지 강국이 되는 대한민국의 흐름에 유럽의 선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세미크론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신윤오 기자의 업계 동향 읽기차세대 반도체와차세대 먹을거리달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니 이제 마지막 달력이 남았습니다. 거기에 12월이라는 숫자가 시간의 유한함과 무상함을 말해주 듯 오롯이 자리잡고 있습니다.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해야 하는 연말에는 유난히 경기를 전망하는 세미나가 많이 열립니다. 전망이라는 것은 지나간 과거를 분석하고 현재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나오기 마련입니다. 반도체 산업도 예외가 아닙니다.국가경제를 주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한 반도체 산업은 92년 이후 수출 1위(‘06년 기준 전체 수출액 중 11.5% 차지) 품목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를 자동차 산업과 함께, 우리 수출의 효자 품목으로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삼성과 하이닉스가 주도하는 메모리 시장에서는 한국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50%에 근접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국 업체가 이처럼 메모리 시장에서 앞서 갈 수 있었던 이유는 DRAM에 대한 연구 개발 및 설비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우리가 반도체 강국이라고 자부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국내 업체가 메모리 분야에서 42.5%라는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으나, 반도체는 메모리 분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메모리를 제외한 비메모리,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시스템 IC가 반도체 소자 시장의 76.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날로그, 로직, 마이크로 등의 반도체가 포함됩니다. 국내 기업의 시스템 IC 시장 점유율이 2.6%라는 사실에 비춰볼 때, 국내 반도체 산업이 얼마나 기형적으로 성장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시스템 IC 시장 점유율 2.6% 불과물론, 이런 현상이 무조건 잘못 됐다는 말은 아닙니다. 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래서 이러한 사정을 잘 아는 전문가들은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되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키워서 메모리 의존도를 줄여나가자고 말합니다.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차세대반도체 사업도 이런 관점에서 사업을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우수한 인력 개발을 통해 기술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산학협동으로 애써 개발한 국산 제품을 국내업체가 앞장서 적용하는 것도 필요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스템 반도체 산업 특성상 정부가 부처의 이해관계 없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조직체계)을 구축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입니다.반도체 산업은 이제 무한경쟁의 시대로 돌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반도체 생태계 자체에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측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반도체 기업들이 합종연횡하는 현상도 그러한 전망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불확실성의 환경에서 국내 반도체 산업이 나아갈 길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반도체가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우리의 먹을거리 역활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장>>> ASML <<반도체 리소그래피 시장 잠재력 ‘100억 유로 이상’2012년까지 달성 전망…ASML 시장 70% 점유 목표리소그래피 장비 전문기업인 ASML(www.ASML.com)은 반도체 리소그래피 시장이 2006년의 50억 유로에서 2012년에 100억 유로까지 커져 연평균 1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발표를 내놨다.ASML의 이러한 평가 기준은 차세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리소그래피 비용 증가를 전제조건으로 한 업계 애널리스트들의 예측과 고객사들의 노드 변화 로드맵을 기반으로 한다.반도체 시장 성장에 관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을 통해 ASML은 2010년까지 총 50억 유로의 매출로 반도체 리소그래피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한다는 계획이다. ASML은 이러한 전망치의 근거로 자사의 이머젼 리소그래피 장비를 들었다. 실제로 4백만 개 이상의 실리콘 웨이퍼가 ASML의 이머젼 시스템을 통해 가공되어 고객사들로 하여금 보다 강력하고 저렴한 반도체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멀티플 리소그래피 기술 준비ASML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 성장을 돕기 위해 무어의 법칙을 따르는 멀티플 리소그래피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로는 EUV, 전산 리소그래피, 더블 패터닝 및 3D 스케일링 인에이블러가 있다.ASML의 관계자는 “이러한 장비들은 리소그래피 관련 전반에 관한 비용 증가로 이어지는 보다 섬세한 기술을 전제조건으로 하는데 ASML은 기술 생산성 향상 및 경영 합리화를 통해 이 분야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전반적인 매출 확대를 비롯해 시간 대비 생산성 향상 등 여러 가지 긍정적 요인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최근 일본 및 북미 지역에서 보여준 전체 시장 확대 및 시장 점유율 확대, 브리옹 테크놀러지스(Brion Technologies)사에 기반을 둔 DFM 제품의 개발 및 생산비 개선 등을 실례로 들었다.ASML은 리소그래피 장비를 제조하여 반도체 시장에 공급하는 세계적인 업체로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본사를 두고 있다.>> 몰레큘러 임프린트 <<도시바, 임프린트 리소그래피 기술 성능 입증22nm 노드 CMOS 디바이스 제조…Imprio짋 250 시스템 사용나노 패터닝용 고분해능 임프린트 시스템 전문 업체인 몰레큘러 임프린트(www.molecularimprints.com)는 도시바 반도체가 22nm 노드 CMOS 디바이스 개발에 자사의 임프린트 리소그래피를 적용, 기술 성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도시바는 몰레큘러 임프린트의 Imprio짋 250 시스템을 사용해 협폭의 트렌치(Trench) 특징들을 18nm까지 낮춰 제조했다. 도시바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마이크로 및 나노 공학(Micro and Nano-Engineering, MNE)에 관한 제 33회 국제회의에서 “22nm 노드 CMOS 디바이스를 위한 나노 임프린트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논문에서 발표된 결과들은 차세대 반도체 제조를 위한 몰레큘러 임프린트의 S-FIL(Step and Flash Imprint Lithography)기술의 공정 능력 및 안정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이미징, 결함 및 오버레이 제어 부문에서의 기존 성능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도시바는 1nm 미만의 CDU(critical dimension uniformity) 및 2nm LER(line edge roughness)의 18nm 절연 특징 및 24nm 밀도 특징을 형성하는데 몰레큘러 임프린트의 Imprio 250 시스템을 사용했다. 결함 레벨은 cm2당 0.3 미만 정도로 낮았으며, 이는 이머전 리소그래피와 비슷한 수준이다. 디바이스 오버레이에 대한 결과도 역시 도시바가 요구한 사양을 충족했다.몰레큘러 임프린트의 마크 멜리아 스미스(Mark Mellia-Smith) CEO는 “차세대 CMOS 제조 분야에서 도시바가 연구 개발에 몰레큘러 임프린트의 Imprio 250 시스템을 이용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다른 주요 칩 제조업체들이 달성한 강력한 툴 성능과 더불어 이번에 도시바가 얻어낸 결과를 통해 Imprio 250의 우수한 성능이 재입증 되었다”고 말했다.용어 해설임프린트 리소그래피란 이름이 뜻하는 바와 같이, 복잡하게 얽힌 패턴의 틀을 기질에 눌러 패턴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질에서 만들어진 홈들과 채널들은 금속으로 채워지는데 이는 와이어를 만들기 위한 공정이다.>> 안리쓰 <<고속 스위칭 마이크로파 신호 발생기 출시10MHz~20GHz 범위에서 100μsec 스위칭 속도 제공안리쓰(www.anritsu.co.kr)는 고속 스위칭 마이크로파 신호 발생기(제품명: MG37020A)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급 VCO 기반의 하드웨어 아키텍처가 적용되어 업계 최고 수준인 포인트 당 100마이크로초의 주파수 스위칭 속도를 제공한다.MG37020A는 빠른 스위칭 속도와 더불어 여러 고성능 사양 및 설계 이점을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테스트 시간과 최대한의 쓰루풋(throughput)이 중요한 방위 신호 시뮬레이션과 제조 ATE에서 사용되는 자동화 테스트 시스템에 통합될 수 있다.혁신적인 VCO 기반의 아키텍처는 고성능 RF 하드웨어, 향상된 컴퓨팅, 그리고 명령을 최소화하고 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합했다.따라서 MG37020A는 YIG 기반의 신호 발생기에 비해 몇 배나 빠른 스위칭 속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10GHz의 주파수에서 일반적으로 -101dBc/Hz@10kHz 오프셋의 낮은 위상 잡음(phase noise)을 유지한다. MG37020A의 전반적인 성능은 안테나 테스트, 위성 페이로드 테스트(payload test) 및 지상 마이크로파 링크 테스트와 같이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빠른 스위칭 속도 덕분에 쓰루풋(throughput)이 향상되고 테스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어 RFIC 및 MMIC 테스트 등의 양산용 부품 제조에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MG37020A은 0.001Hz 단위로 10MHz~20GHz의 주파수 범위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GHz에서 +23dBm의 높은 출력 전력과 펄스 처리 된 신호에 대해 정확한 신호 시뮬레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고성능 펄스 모듈레이션이 특징이다. MG37020A은 Windows XP Professional 플랫폼을 이용하며,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고, 마우스 및 키보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직관적인 메뉴 플로우, 친숙한 아이콘 및 온스크린 기능 키를 채택해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다.의료기기 들어가는 핵심부품 및 소프트웨어 사례>> 삼성전자 <<초정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개발방사선 의료기기 핵심 부품삼성전자가 방사선 의료기기 핵심 부품인 초정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엑스레이 디텍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투시된 엑스레이 영상을 디지털 영상정보로 바꿔 주는 촬상소자로 이번 기술 개발은 국내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주)바텍과 공동으로 진행했다.이번에 개발한 엑스레이용 디텍터는 기존 아날로그 엑스레이 방식 대신 TFT(박막 트랜지스터)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소자를 채용했기 때문에, 필름 현상 없이 기존 대비 더욱 정밀한 영상을 모니터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이 제품은 삼성전자 고유의 a-Si(아몰포스 실리콘) TFT에 엑스선을 가시광선으로 변환해주는 엑스레이 컨버터, 가시광선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주는 포토다이오드와 이미지 보정 기능 등이 내장됐다. 투과된 엑스선이 엑스레이 컨버터를 통해 가시광선으로 변환되면, 약 944만개에 이르는 화소마다 설치된 포토다이오드가 가시광선을 다시 전기신호로 변환해 디지털 영상정보로 전송하게 된다.>> ETRI <<큐플러스, 의료장비 탑재, 시연에 성공국산 임베디드 운영체제… 레이저 시술장비 등에 적용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레이저 시술장비, 심폐소생기 등의 중대한 의료장비에 ‘공개 SW(리눅스) 기반 국산 임베디드 운영체제’인 ‘큐플러스(Qplus)’를 탑재,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임베디드 SW 솔루션을 의료장비에 적용하면 실시간 멀티 태스킹, 그래픽 가속지원, 8채널 동시 샘플링 처리, 실시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그동안 병원에서는 맥박, 혈압, 체온 등 환자의 기본 생체신호를 파형발생기를 통해 동시 화면으로 보고 싶을 때 각각의 신호에 적합한 OS를 써야 가능했는데 이제는 ‘큐플러스’를 이용하면 멀티 태스킹으로 동시에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그래픽 가속지원이 가능케 됨으로써 기존 그래픽 처리기에 가속기능을 포함, 실시간 운영체제에 적합한 그래픽도 지원된다.기존 장비에서는 환자 생체신호의 파형만 보여주었으나 이 솔루션이 상용화되면 환자의 얼굴 모습을 화상 카메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8개 생체신호의 파형출력화면을 보여줄 수 있으며 청진기 소리 등 필요한 음성신호도 수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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