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에스-이미지넥스트(이하 이미지넥스트)가 경기도 시내버스의 주차 및 주행 안전에 도움이 되는 어라운드뷰시스템인 ‘360 옴니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2016년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 일환으로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어라운드뷰모니터링시스템(이하 AVM) 장착 지원사업에 AVM 개발 업체인 이미지넥스트가 360 옴니뷰 제품으로 참여하게 됐다.

AVM(Around View monitoring System)은 차량 외부 4방향(전·후·좌·우)에 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석의 모니터 화면에 탑뷰(Top-View:차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화면)로 표출해 주는 시스템으로써 주차 및 좁은 길 주행시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시내버스에 AVM 설치시 차량주변 모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운수종사자들의 시야확보(사각지대 최소화)와 버스정류장 하차시 문 끼임 등 승객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이사는 “우리는 AVM 원천기술을 개발한 이후로 끊임없이 버스, 앰뷸런스, 트럭, 소방차, 통학차량 등 상용차 시장에 360 옴니뷰를 보급하는 데에 힘써왔다”며 “공공기관 차량 또는 산업차량은 사각지대로 인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AVM시스템의 도입이 더 가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미지넥스트는 글로벌 자동차 안전 및 부품분야 기업인 키세이프티시스템스(Key Safety Systems, Inc: KSS)의 자회사로써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기술과 사고예방 등 자동차 전장과 안전이 융합된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차량용 카메라 기반의 제품을 OEM 시장과 애프터마켓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