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하드웨어 협회 주관 2천만명 소비자 투표에서 베스트 노트북 분야 선정

엠에스아이코리아는 게이밍 노트북 ‘MSI GS63VR’이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노트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럽 내 최대 하드웨어 리뷰 전문 사이트 9곳을 주축으로 결성된 ‘유럽 하드웨어 협회(European Hardware Association)’는 최근 올해의 베스트 하드웨어를 뽑는 투표(EHA Community Awards 2016)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00만명이 넘는 유럽 소비자들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MSI GS63VR’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베스트 노트북’ 분야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MSI GS63VR’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초슬림 게이밍 노트북 ‘MSI GS63VR’은 항공기에 사용되는 마그네슘(Mg-Li) 합금 소재를 적용해 17.7mm의 얇은 두께와 1.89k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다. 또한 엔비디아 지포스 GTX1060 그래픽을 탑재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발휘하며, HTC 바이브를 비롯한 VR 기기 및 VR 콘텐츠를 지원한다.

특히 ‘MSI GS63VR’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7’에 앞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최근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과 유럽 양대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엠에스아이코리아 관계자는 “MSI는 항공기 소재를 도입함으로써 게이밍 노트북에서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던 휴대성을 확보하고, 세계 최초 VR 백팩 PC를 출시하는 등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 왔다”면서 “이번 성과는 이러한 노력이 유럽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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