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상관없이 멀티미디어로 공부해요”

LG전자가 LTE 통신 기능을 탑재하고 화면을 키워 멀티미디어 학습기능을 강화한 ‘G Pad Ⅲ 10.1 FHD LTE’를 19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인터넷 강의, 독서 등 멀티미디어 교육에 최적화된 ‘G Pad Ⅲ 8.0’(8인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도록 LTE 통신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에 10.1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HD대비 2배 선명한 풀HD 화면으로 텍스트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화면비율은 16:10.

또 접이식 킥스탠드로 별도 액세서리 없이도 제품 거치가 가능해졌다. 탁상시계, 탁상 달력, 디지털 액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타임스퀘어’ UX도 함께 제공한다.

회사는 이밖에도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G Pad Ⅲ 10.1’ 제품도 내년 초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G Pad Ⅲ 10.1 FHD LTE’는 기존 ‘G Pad Ⅲ 8.0’의 강점에 LTE 통신까지 지원해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태블릿”이라며, “앞으로 스마트 러닝 등으로 사용 영역을 확대해 태블릿 시장에서 ‘G Pad’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