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 스윙앱이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 15일 공식 출시됐다. 폴라로이드와 트위터 공동 창립자인 비즈 스톤이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윙’간의 협업으로 빛을 보게 됐다.

폴라로이드 스윙앱은 인터렉티브 사진을 구현케하는 프레임-블렌딩(Frame-Blending) 알고리즘이 적용돼 인터렉티브 사진을 제작, 저장 및 공유하는 기능을 갖췄다.

지난 7월 미국에서 폴라로이드 스윙이 론칭되었을 때에는 애플이 해당 제품을 미국 앱스토어 홈페이지와 새로운 아이메세지 앱스토어에서 메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하면서 입소문을 탔었다. 힐러리 클린턴이 폴라로이드 스윙을 즐겨 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윙의 공동 창립자인 토미 스태들렌은 “폴라로이드 스윙앱은 한국의 포토그래퍼들이 새로운 표현을 돕는 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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