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은 2017 기업 평등 지수 (Corporate Equality Index, 이하 CEI) 에서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CEI는 미국 내 최대 인권 단체 중 하나인 ‘인권 캠페인 재단’ (Human Rights Campaign Foundation)이 성소수자인 LGBT의 직장 내 평등과 관련된 기업 정책 및 관행에 관해 미국 전체를 대상으로 한 벤치마킹 조사 및 보고서이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 조사에서 100%의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하며 올해 517 개의 주요 미국 기업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했다.

블레이크 모렛 (Blake Moret) 로크웰 오토메이션 사장 겸 CEO는 "5 년 연속 기업 평등 지수에서 최고 점수인 100% 등급을 획득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는 로크웰의 사회적 리더십과 직원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책임의 일환이다.”며, “직원 개개인의 성별, 인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평등을 없애고,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수있는 안전하고 공평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 CEI 보고서에는1043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내 차별 금지, 지역 파트너 혹은 공급업체에 대한 혜택, 트랜스젠더를 포함하여 성소수자에도 제공되는 의료 혜택, 역량 프로그램 운영 및 성소수자 커뮤니티 참여 등 LGBTQ 관련 정책 및 관행을 평가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CEI의 모든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LGBTQ 평등을 보장하는 ‘최고의 직장(Best Places to Work)’ 으로 최고 점수인 100% 를 부여받았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Our Best Kept Secret’ (알려져 있지 않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비밀)’ 이란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사가 가진 커뮤니티 및 인력양성, 문화, 환경, 윤리, 다양한 공급업체, 표창 및 공로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고객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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