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내년 AWS 클라우드서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운영 옵션 제공키로

워크데이가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우선업체(preferred public cloud infrastructure provider)로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를 선정했다.

워크데이는 AW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워크데이 재무 관리를 포함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체 과정을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운영하는 옵션을 제공해 회사의 장기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전략에 진척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워크데이 고객들은 AWS 클라우드상에서 워크데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계속해서 워크데이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통해서 복잡한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됐다.

워크데이는 내년 캐나다에서 이 옵션을 가장 먼저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차츰 그 범위를 확대해 갈 것으로 보인다.

워크데이의 애닐 부스리 CEO는 “워크데이의 고객들은 워크데이의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선택권을 얻게 됐다”며 “AWS 클라우드에서 워크데이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기능은 고객이 인프라에 기대하고 있는 보안, 안전성, 지속적인 혁신을 제공하기 위한 워크데이의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WS의 CEO인 앤디 제시도 “워크데이 고객들이 AWS에서 워크데이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워크데이가 혁신을 가속화 하도록 도울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