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 경주·울산 지진 피해자 지원키로

옴니씨앤에스가 국내 최초 정신건강관리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인 ‘옴니핏 마인드케어’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범사업 지역을 경주와 울산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를 측정해 신체건강과 두뇌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으며, 맥파와 뇌파를 측정하고 키오스크를 통해 스트레스 정도부터 자율신경 나이, 심장건강, 누적 피로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등 신체건강 상태와, 두뇌 건강점수, 집중도, 정신 부하도, 두뇌 긴장도, 좌우뇌 불균형 등 정신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수치 확인이 가능하다.

옴니씨앤에스는 현재 소방서 및 학교, 기업체에 서비스 중이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 R&D 정부사업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서부지사, 영등포남부지사, 구로지사, 춘천지사 등 4개 지사의 국민건강증진센터에 옴니핏 마인드케어를 설치해 1차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와 울산 지역을 2차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와 경주지사 내 건강증진센터에 설치된 옴니핏 마인드케어를 통해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지역에는 주 1회 한국심리훈련연구소를 통해 전문상담가 파견을 지원해 체계적인 정신 상담도 가능하다

옴니씨앤에스 관계자는 “지진과 같은 재해재난의 경우, 사회적, 개인적 재산 피해도 크지만 정신적 트라우마 등을 극복하는 정신 건강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며 “피해지역 거주민의 정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 및 콘텐츠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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