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큐브에 푹(pooq) 서비스 제공키로
알라딘그룹이 콘텐츠연합 플랫폼 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자사의 푹(pooq)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VOD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푹은 알라딘의 N-스크린 앱 TV으로, 현재 50여만 명의 유료 이용자와 300만 명의 가입자가 이용 중이다.
우노큐브와 푹의 결합은 튜너를 통한 지상파TV 직접 수신 및 인터넷을 통한 무료 케이블TV 채널의 기본 서비스를 비롯해, 약 20만 편의 푹 VOD 콘텐츠와 N-screen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리모컨 하나로 TV 채널 전환 및 푹 TV의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을 크게 강화시켰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밖에도 알라딘그룹은 이번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여러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7일부터 우노큐브를 구매자에게 푹 초고화질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구매 고객 중 구매 후기 댓글을 달면 선착순 200명까지 ‘판도라’ 영화예매권을 증정키로 했다.
포토 리뷰 등 상품평 작성자 중 100명을 추첨해 푹 TV PLAYY 영화까지 시청 가능한 ‘슈퍼팩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우노큐브몰에 가입 후 푹 이용 기대 평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판도라’ 영화 예매권 1인 1매를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알라딘그룹의 기대웅 대표는 “이제 우노큐브로 푹에 가입 하면 언제 어디서든 TV와 영화를 볼 수 있다”며 “우노큐브-푹이 한국에서 OTT 시대를 열어줄 선구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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