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나, 오픈소스 컨테이너·마이크로서비스 플랫폼 선봬

콘테나가 1일 생산대기형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콘테나 측은 이번에 출시한 ‘콘테나 v1.0’가 업무 현장, 클라우드 또는 이 양자에 설치될 경우 모든 인프라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개발자 친화적인 오픈소스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사용 편의성=이번의 출시에는 개발자들이 복수의 컨테이너로 구성된 어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서 콘테나 스택스의 추가분이 포함된다. 스택스를 통해 개발자들은 가장 복잡한 솔루션을 정의하고 설치하며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첨단성=콘테나는 비밀 관리, 완벽히 통합된 부하 균형, 내장형 이미지 등록과 완전히 컨테이너화된 어플리케이션 스택스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풀스택 솔루션이다.

유연성=콘테나는 몇몇 컨테이너 플랫폼들과는 달리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추적할 수 있거나 할 수 없는 컨테이너 양쪽 모두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거의 모든 형식의 어플리케이션을 가동할 수 있다.

확장가능성=유저들은 콘테나의 내장형 툴을 사용하여 사업상의 필요에 따라 자신들의 설치 규모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시작은 적게 하지만 필요할 경우 단 몇 개의 명령어로 규모를 키우거나 줄일 수 있다.

다기능성=콘테나는 지역 통합형과 하이브리드형 클라우드에 설치할 수 있다. 이는 개발자들이 복수의 소스로부터 나오는 리소스를 종합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데 여기에는 그들 자신의 데이터센터 혹은 지역과 설치 구역에 있는 공공 클라우드를 포함한다.

콘테나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책임자인 미스카 카이피아이넨는 “콘테나는 전세계 100여 개의 조직들이 사용 중”이라며 “이들은 콘테나를 통해 복잡한 컨테이너 프레임웍을 구성하고 유지하지 않고도 자신들의 소프트웨어에 전념할 수 있기 때문에 동 플랫폼을 선택했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