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스마트워치 ‘뜬다’

가민이 GPS가 내장된 멀티 스포츠용 스마트워치 ‘비보액티브 HR’과 활동 추적이 가능한 클래식 시계 ‘비보무브’를 출시했다. 라이프 스타일 웨어러블 시장을 겨냥한 제품들이다.

우선 비보액티브 HR은 가독성을 높였다. 47.6g의 무게에 GPS 등 여러 기능을 내장했다. 스포츠 트래킹 기능에 집중했다. 특히 손목 심박 수 측정 기능을 통해 운동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33만9천원.

배터리 성능도 높였다. GPS 훈련 모드에서 1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GPS를 해제한 상태에서 24시간 심박 수 측정 모드일 때는 8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비보무브는 4가지 디자인으로 걸음 수 및 수면 패턴 모니터링이 돋보인다. 일상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 50미터 방수 기능과 배터리는 충전 없이 1년까지 쓸 수 있다. 가죽 스트랩 유무에 따라 27만9천원과 37만9천원의 가격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