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네트워크 브랜드 ‘퀀텀’ 세 번째 TV 광고 시리즈 온에어

SK텔레콤은 지난 11월26일 신규 네트워크 브랜드 ‘퀀텀(Quantum)’의 세 번째 TV 광고인 ‘T5 편’을 통해 5G 커넥티드카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

‘T5 편’은 ‘T5’가 단순히 잘 만들어진 기계가 아닌 살아 있는 존재임을 실제 5G기술 시연 장면을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운전 중 다른 차량과 통신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 공유 네트워크) 기술과 영상인식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는 기술의 실제 시연 장면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인 ‘Everything is Alive’처럼 생동감 넘치는 ‘T5’의 모습을 담았다.

SK텔레콤은 ‘T5 편’에 이어, ‘고객의 생활 전반을 변화시킬 IoT 편’을 주제로 12월 중순까지 광고를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커넥티드카 ‘T5’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기술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해당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다음 ’퀀텀’ TV 광고 시리즈인 ‘IoT 편’에서는 고객 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담아 SK텔레콤이 변화해 나갈 5G 시대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T5’는 SK텔레콤이 지난 15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커넥티드카로, SK텔레콤의 T와 5G의 5를 합친 단어다. 이날 SK텔레콤은 2.6km 트랙을 커버하는 대규모 5G 통신망을 활용해 대중이 체감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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