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이공계 청소년 인재육성 위한 ‘IT톡’ 교육 프로그램 진행

종합 ICT전문기업 바른테크놀로지는 지난 11월25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2016 서울시 진로직업체험 우수 진로배움터 시상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1월28일 밝혔다.

서울시 교육‧복지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바른테크놀로지는 지난 4년간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에 대한 공적을 인정 받아 수상했다.

바른테크놀로지는 2013년부터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정성기)와 연계해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 사업을 위해 직장을 개방하고, 사내 전문강사그룹을 선발, 멘토로 선정해 160여명의 청소년에 대해 3D와 사물인터넷 등 ICT분야의 현장 직업체험 교육을 지원해왔다.

‘2016 서울시 진로직업체험 우수 진로배움터 시상대회’에서 바른테크놀로지 설명환 커뮤니케이션팀장(좌)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최종옥 공동대표(우)로부터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올해 첫 도입한 이공계 대학생 초청 진로 토크콘서트 ‘IT톡(Talk)’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 각 기수 학생들의 수료식 사진을 촬영해 포탈사이트에 기록물로 남김으로써 현장 직업체험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청소년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강남구 자치구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체험처로 평가 받고 있다.

설명환 바른테크놀로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바른 미래를 키운다는 회사 경영철학 아래 그 동안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청소년 진로교육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4돌을 맞은 바른테크놀로지는 1972년 설립된 1세대 ICT 대표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통신용 모뎀을 개발해 상용화 했으며, 3D입체 영상시스템 사업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최근 세계적인 3D 설계 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와 국내 공급 계약을 맺고, 3D 설계 솔루션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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