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아비오닉스(Panasonic Avionics Corporation)가 항공 및 여러 업계에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가능케 할 솔루션 벤더로 에릭슨을 선정했다.

신규로 체결된 계약 조건에 따르면 에릭슨은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의 자회사인 글로벌 기내 커넥티비티 전문 업체이며 인가된 모바일 통신기업인 에어로모바일(AeroMobile)을 통해 5G 레디코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솔루션이 도입되면 항공기나 유람선, 요트를 이용하는 승객과 승무원, 그리고 광업 부문의 종사자들도 2G, 3G 및 LTE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에릭슨은 파나소닉 아비오닉스 내 다양한 부문에 걸쳐 최적화 될 수 있는 5G 레디코어를 제공함에 따라 항공기 및 선적을 이용하는 승객과 직원뿐만 아니라 매시브 IoT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커넥티비티가 가능해진다.

NFV와 SDN 기술 기반의 에릭슨 5G 레디 코어를 통해 네트워크는 막강한 확장성과 프로그래밍 수용력, 오토메이션을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기능과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실시간으로 인스턴스화함으로써 네트워크 리소스 최적화 및 빠른 서비스 개편이 가능하게 된다.

이를 통해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더 높은 고객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다.

폴 마기스 파나소닉 아비오닉스 회장겸 최고 경영자는 “에릭슨과의 이러한 혁신적인 협업은 소비자와 기업간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니즈를 앞으로 해결하기 위한 회사 전략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나아가 IoT를 통해 기기간 연결을 가능케 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새로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사용해 모든 버티컬 시장의 고객들이 유비쿼터스로 연결된 모든 플랫폼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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