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스케일에서 신뢰성, 보안 및 QoE 평가

네트워크 테스트, 가시성 및 보안 솔루션 기업 익시아(Ixia)는 멀티 테라비트 네트워크 보안 테스트 플랫폼 클라우드스톰(CloudStor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스톰은 초거대 규모를 갖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증가하는 용량, 효율성 및 리질리언시를 테스트 및 검증하기 위한 제품이다.

사용자는 클라우드스톰을 통해 클라우드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의 역량을 검증하고, 성능에 영향을 주는 SSL 트래픽을 측정하고, 테라비트 공격을 처리하기 위한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약화 기법을 평가할 수 있다.
 

익시아,  클라우드스톰(CloudStorm)

이 솔루션은 유연하고 확장이 용이하며 2.4 테라비트에 이르는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악성 트래픽을 시뮬레이션해 서버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워크로드 및 네트워크 보안 장치를 비롯한 복잡한 데이터 센터의 중요한 요소를 테스트한다.

짐 더피(Jim Duffy) 451리서치의 수석 분석가는 “컴퓨팅이 클라우드 및 사물 인터넷으로 진화함에 따라 네트워크의 보안 및 뛰어난 성능이 갖는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서비스 제공업체가 일상적으로 네트워크를 테스트하는 동안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기업에서는 클라우드에 대비할 수 있는 도구를 갖춰야 하는데 익시아는 자사의 네트워크 테스트 솔루션을 수정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IoT(사물 인터넷) 장치를 사용한 MIRAI Botnet DDoS의 첫 번째 공격은 665Gbps에 달하는 등 DDoS 공격의 수위가 전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클라우드스톰은 멀티 테라비트 DDoS 트래픽을 생성하는 IoT 장치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테스트 플랫폼으로 초거대 규모를 갖춘 데이터 센터의 성능을 쉽고 경제적으로 검증함과 동시에 네트워크의 보안 리질리언시를 개선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하드웨어 오프로드와 함께 고성능 암호화 지원을 제공해 클라우드 규모의 SSL 트래픽 볼륨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기업 및 데이터 센터 운영자에게 암호화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해 보안과 SSL 검사 기능 그리고 애플리케이션과 허용 가능한 QoE(Quality of Experience) 간에 적절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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