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가 16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에노비아 솔루션 사용자들의 컨퍼런스인 ‘2016 서울 에노비아 유저 그룹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쏘시스템의 에노비아(ENOVIA) R2016x 및 R2017x의 향상된 기능 및 향후 전략을 밝히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로써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적용하는 고객들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새로운 비즈니스 경험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와 IoT’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 외에도 ‘에노비아 전략 및 최신 정보 소개’, ‘SMARTEAM 고객을 위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환 방법론’, ‘모듈화 및 데이터 기반 설계’ 발표가 이어지며 최신 PLM 분석을 활용한 빅데이터 정보의 분석 및 시각화에 관한 세션도 마련돼 사용자들이 최신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자동차부터 항공우주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된 에노비아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 동향에 관한 사용자들의 의견 교환의 장이 될 것이라고 회산 전했다.

고객 사례 발표를 맡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심병섭 부장은 “복잡한 이해관계자가 연관된 항공우주 및 국방 분야 개발에는 유연한 협업과 엄격한 제품수명주기관리가 필요한데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솔루션”이라며 “사용자 편의사항을 비롯해 협업과 호환기능이 더욱 확대된 새로운 버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유연하면서도 신뢰도 높은 협업플랫폼에 대한 요구사항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노비아가 그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며 “에노비아는 제품기획부터 설계, 생산, 관리 및 판매에 이르기 까지 제품 수명주기 전 과정에 걸쳐 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고객 경쟁력을 향상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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