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왜곡률·광범위 주파수 등 최상 사운드 구현 위한 요소 갖춰

젠하이저가 새로운 하이엔드 오디오 ‘HE1’을 출시, 완벽한 사운드 제공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HE1은 젠하이저에서 하이엔드 오디오의 표준을 새롭게 정의할 역작이라고 표현할 만큼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 역대 가장 광범위한 주파수 대역과 최저 왜곡률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고전압 앰프를 통해 사운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까지 구현한다.

젠하이저가 새로운 하이엔드 오디오 ‘HE1’을 출시했다.

HE1은 정전식 헤드폰 최초로 쿨 클래스 A 모스-펫 하이 볼티지(Cool Class A MOS-FET high-voltage) 앰프를 이어컵(Earcups)에 내장했다. 고전압 앰프를 통해 보다 순도 높은 사운드 몰입 환경을 지원한다.

또 역대 제품 가운데선 볼 수 없던 광범위한 주파수 대역을 제공한다. 4Hz부터 100kHz까지 지원하는데, 회사 측은 이를 인간의 가청범위를 넘어선 영역이라며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HE1은 ▲0.01%의 최저 왜곡률 ▲2.4 마이크로미터의 백금 기화 진동판 및 금 기화 세라믹 트랜스듀서 ▲특허 기술의 회로 설계를 통한 진공관 앰프 및 트랜지스터 앰브의 결합 ▲8개의 ESS SABRE ES9018 칩을 통한 아날로그 신호로의 변환 등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요소들을 집대성했다.

김정삼 젠하이저 컨슈머사업부 상무는 “HE1은 미켈란젤로 조각상에 사용됐던 이탈리아 카라라 대리석으로 제작됐는데, 이 대리석 재질은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하지만 무엇보다 사운드의 떨림으로 인한 소음을 제거하는 등 미세한 진동까지 잡아내기 때문에 보다 안정감있는 완벽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울림판의 두께를 2.4마이크로미터로 제공하는데, 이는 사실 기술적으로 0.8 마이크로미터까지 가능하나 가장 소리를 섬세하게 제공할 수 있는 2.4 마이크로미터 두께를 채택했다”며 최상의 사운드 구현을 위해 기울인 다양한 부분들을 설명하고 “세계 가장 완벽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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