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많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책임져야 하는 관리자라면 중요한 데이터 프로세싱은 의사 결정을 하는 곳에 안전하게 보관할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클라우드는 장기적 분석이나 인사이트를 관리하기 위한 최적의 공간이지만 사람과 장비의 안전이 달려 있는 중요한 알림이나 경고를 맡기기에 적절한 장소는 아니다.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기반의 프로세싱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다양한 산업에 장점을 가져왔지만 한계점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러한 한계점은 환자 치료, 기계 플랜트의 예방적 유지 및 보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차량용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실시간 프로세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RF마이크론(Micron)의 스마트 패시브 센서를 클라우드에 연결하고 시타라(Sitara) AM3358 프로세서 기반의 비글본 블랙(BeagleBone Black)을 사용함으로써 RF마이크론의 새로운 허메스 스마트 엣지(Hermes Smart Edge) IoT 개발 플랫폼은 중요한 데이터를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고 중요한 의사 결정 시 어떠한 지연도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한다.

허메스 스마트 엣지 IoT 개발 플랫폼

허메스 플랫폼은 모듈러 방식의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스마트 패시브 센서를 읽어 중요한 프로세싱을 수행하고 의사 결정을 하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또 취합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 장기적인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플랫폼은 산업 표준의 비글본(BeagleBone) 리눅스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해 애플리케이션과 프로세싱 소프트웨어가 특정 하드웨어 옵션에 얽매이지 않고 프로세서 성능을 용이하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RF마이크론이 프로세싱 모듈로 비글본을 선택한 것은 인터페이스 때문이다. 이 플랫폼은 RF마이크론이 다중 인터페이스(CAN, UARTs, I2C, SPI, 이더넷, USB를 통한 와이파이, 지그비), 첨단 운영체제(Linux Debian), 사용자 친화적 GUI(커패시티브 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빠른 평가 플랫폼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허메스 플랫폼은 ▲무선으로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RF마이크론의 스마트 패시브 센서에 RF 리더 기능 제공 ▲이더넷, 와이파이, 지그비, KNX, CAN, SPI, UART 등의 다중의 통신 기술을 제공하는 모듈러 디자인 ▲확장 가능한 프로세싱. 표준의 리눅스 기반 비글본 모듈을 사용함으로써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에 따라 프로세싱 성능을 확대하거나 축소 가능 등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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