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외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 마이크로칩 <<전세계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매출 ‘내가 일등’올 2분기, 20억 번째 제품 출하 예상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가 전세계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매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 데이터퀘스트(Gartner Dataquest)의 2006년 순위 발표에 따르면, 마이크로칩은 매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을 선도하게 된 것은 물론, 2002년에 달성했던 단위 출하량 1위 자리도 탈환하게 되었다. 또한 마이크로칩은 이번 분기에 20억 번째 플래시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출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1989년 마이크로칩에서 독자 개발한 PIC 마이크로컨트롤러 아키텍처가 처음 출시된 뒤 지속적으로 이어온 급격한 성장세와 시장 장악력을 여실히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가트너 데이터퀘스트의 연례 순위 발표에 따르면 마이크로칩은 1990년에 전 세계 매출 부문에서 20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하지만 현재는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소비자, 자동차, 사무 자동화, 통신 및 산업 제어 시장의 고용량 임베디드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는 55,000 이상의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강력한 RISC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8비트 PIC 마이크로컨트롤러 아키텍처는 제품군에 관계없이 6핀에서 100핀으로 손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현재까지 50억 개 이상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출하한 마이크로칩은 다양한 온칩 주변 장치를 갖춘 재프로그래밍 가능형(플래시), 1회 프로그래밍 가능형(OTP) 그리고 읽기 전용 메모리(ROM) 프로그램 메모리 구성으로 450종에 가까운 PIC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 CSR <>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뛰어난 반복성을 보장하는 저렴한 고성능 스위치 발표2백 만회 주기 작동 수명으로 26.5GHz까지 지원애질런트는 2백 만 회 주기의 작동 수명으로 26.5GHz까지 작동하는 L 시리즈의 저렴한 고성능 전자기계식 스위치를 출시했다.애질런트의 L 시리즈는 EM 전송 스위치뿐만 아니라 종단/비종단 SP4T 및 종단/비종단 SP6T 멀티포트 스위치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2백 만 회 주기의 작동 수명 동안 0.03dB 미만의 삽입 손실 반복성을 보장한다. 이 기능은 측정 오류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재교정을 위한 다운타임도 줄이고 테스트 효율성도 높여준다.이동통신 및 부품 제조 분야에서 시스템 통합을 수행하는 제조 테스트 엔지니어는 테스트 비용 및 테스트 시스템의 예상 수명에 대한 신뢰성과 관련된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애질런트 L 시리즈는 매우 저렴한 가격의 완전한 고성능 RF 스위치를 제공하므로 심한 예산 제약에 따른 압박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들 스위치는 예상 수명 기간에 걸쳐 필수 기능을 제공하며 가장 복잡한 스위치 매트릭스 및 자동테스트장비(ATE)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한다.애질런트 전자 측정 그룹의 테스트 액세서리 운영 본부장인 이컹 밴(Ee Keong Ban)은 “애질런트는 내구성이 뛰어난 고성능 전자기계식 스위치의 대표적인 공급업체”라고 말하면서 “L 시리즈의 출시로 이제 고객은 스위치 성능 저하 없이 유연하게 수명 주기와 비용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L 시리즈는 애질런트가 비용에 민감한 스위치 시장에 진입했다는 이정표를 세웠으며 계속해서 테스트 및 측정 산업에 비용 효과적인 부가가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천명했다.>> 자일링스 <<65nm 버텍스-5 FPGA 양산 1주년13개 디바이스 납기 이내에 공급자일링스는 65nm 버텍스-5(Virtex-5) FPGA 플랫폼 중 처음으로 발표된 LX50과 LX50T 2 종의 디바이스에 대한 양산 검증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5월 15일 이후 첨단 65nm 버텍스-5 FPGA를 공급해 온 자일링스는 현재 이 제품군의 총 4개 플랫폼 중 3개의 플랫폼(LX, LXT, SXT)에 해당하는 13개의 디바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 디바이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PCI ExpressTM 엔드포인트와 기가비트 이더넷 블록을 통합하고 있으며, DSP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자일링스 첨단 제품 사업부의 이안 모리스(Iain Morris) 부사장은 “자일링스는 업계 최초로 65nm FPGA를 출시하고 지난 한해 동안 65nm 노드에서 전례없는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선적되고 있는 13개 디바이스 모두 납기 이내에 공급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은 엄격한 내부 공정 관리는 물론 파운드리 파트너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달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리스 부사장은 “최신 기술을 경쟁사보다 1년 앞서 제공한데다 65nm를 완벽하게 실현해 나감으로써 자일링스의 기술우위에 대한 고객들의 믿음을 다시한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버텍스-5 FPGA는 핵심 설계팀을 통해 공정 기술과 아키텍처, 제품 개발 방법론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자일링스는 기존 90nm FPGA에 비해 65% 증가된 용량과 평균 30% 더 빠른 속도를 구현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전례없는 성능과 로직용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동일한 수준의 낮은 정적 전력을 유지하면서 동적 전력소모는 30%까지 감소시켰고, 공간은 45%까지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버텍스-5 LXT 및 SXT 플랫폼은 비용과 사용 편리성 면에서 업계 선도적인 PCI Express 엔드포인트와 고속 시리얼 I/O를 위한 완벽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가비트 이더넷 블록을 통합하고 있다. 한편 SXT 플랫폼은 확고한 버텍스-5 시리얼 I/O 솔루션과 함께 업계 최상의 DSP 성능을 제공한다.>> NXP <> 남아전자산업 <<중소형 장비 Mistral 260 발표LCD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변경남아전자산업(www. namasmt.com)이 발표한 Mistral 260은 Mistral GmbH의 제품으로 중소형 장비로 가장 널리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고객의 편리를 위해 제어부를 LCD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변경한 장비이다.이 제품은 Pb Free 작업 환경이 가능한 장비로서 전 챔버(Chamber) 내 작업공정을 톱 윈도우(Top Window)를 통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3개의 개별적 히팅존(Heating Zone) 온도 제어가 가능한 풀 에어 컨벡션(Full Air Convection)과 별도의 쿨링존으로 구성되어 있다.오븐의 모든 제어는 Big LCD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장비 운영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저장, 온도 측정 데이터 파일을 커다란 LCD를 통해 볼 수 있다. 별도의 PC 인터페이스 없이 장비 단독으로 운영 가능하며, 별도의 인터페이스는 고객의 선택 사양이다.이것이 궁금하다 / NS 배터리 관리 제품“전력 효율 극대화한 배터리 관리 제품 제공”마이크로 SMD 패키지로 크기문제 해결내셔털 세미컨덕터(NS)는 배터리 전력 관리 제품으로 LP3910이라는 선도적인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 제품은 싱글 리튬이온을 사용하는 모든 휴대용 기기를 위한 올인원 전력 라우팅 및 전력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NS 코리아 김치영 부장(Power Management Division)에게 배터리 기반 소비가전제품의 전력 관리 기술 전망과 그에 대한 최근 반도체 솔루션을 들어본다. <신윤오 기자>- 스마트 폰, PMP, 디지털 카메라 등과 같은 배터리 기반 소비가전에 있어 전력 관리 기술 을 어떻게 전망하는가.컷오프가 낮은 배터리 전력은 업계를 선도하는 배터리 제작업체들에게 있어 기술 수용력을 자랑하는 주요 장점이자 주요 목표이다. 이들 제작업체들에게는 전력 변환 제품들의 입력 전력을 낮추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모든 리니어 드롭아웃 레귤레이터와 유도기반(Inductive based) 스위칭 레귤레이터 제작에 어려움을 주는 것은 물론 스위칭 커패시터 스위칭 레귤레이터의 주요 위상을 변화시키는데, 이는 차지 펌프 이득 요소를 변화시켜야 하며 배터리 수명과 차단(cutoff) 전력에 맞추기 위해 고효율 포인트를 움직여야 하는 데에서 기인한다.- 배터리 기반 소비 가전시장을 겨냥한 NS의 제품의 장점은.리튬이온은 전력 라우팅과 전류 공유를 하여 에너지를 시스템 전원 유지에 사용함과 동시에 충전이 되도록 최적화 되어 있다. 또한 배터리 모니터와 통합되어 호스트 시스템이 공용 인터페이스인 I2C를 통해 배터리와 충전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LT391의 유연한 스타트업 전력 세팅과 전원 온/오프 시퀀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배터리 기반 소비 가전을 디자인 하는 데 가장 큰 문제는.휴대용 기기 디자인에 있어 소비자들의 구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특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 가장 골치 아픈 문제가 소비 가전의 크기이다.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칩 스케일 패키지 제공업체로는 선두 위치에 있다. 볼피치가 최저 0.4mm까지 이르는 마이크로 SMD 패키지는 업계에서 내놓은 패키지 중 최선단에 있는 제품이다.- 전력관리제품의 디자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접근법은.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조업체들은 AVS 채택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모색 중인 한편 DVS는 볼티지 스캐일링을 위한 주파수 스케일링에 소프트웨어 스케줄링 쪽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임베디드 프로세서에는 대체로 채택하지 않는 편이다. 한 예로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의 임베디드 프로세스를 위해 내셔널 세미컨덕터와 ARM사의 PowerWise짋 AVS 특허를 발표했다. >> 특별기고 <<디스플레이 장비·재료·부품,특허기술을 국제표준으로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출범과 함께세계 디스플레이업계의 양대 산맥인 삼성과 LG, 그리고 글로벌 기업을 향한 장비·재료업체들이 서로 손을 맞잡아 디스플레이 최강국을 향한 드림팀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최근 출범하였다. 한국은 지난해 LCD 36.3 %, PDP 52.7 %, OLED 39.9 %의 세계시장 점유율로 디스플레이 모든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하지만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일본이 부활하고, 후발주자인 대만의 LCD 추격도 거세며, 중국의 빠른 성장세 역시 위협적이다. 이러한 경쟁국 간의 주도권 싸움 속에서 협회 출범과 함께 200여 회원사가 공동으로 채택한 상생협력 결의문은 표준화를 비롯한 대-대기업간 협력(특허협력·패널상호 구매), 협력기반 구축(상생협력협의체구성·산업공동로드맵 수립· 공동R&D수행), 대-중소기업간 협력(장비재료 공동 성능평가·수직 계열 타파)등으로 산업의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라 생각한다.표준화 추진 현황 및 과제디스플레이의 세계시장 선점,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동종업계 간에 표준화 추진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대-대기업 간의 상생협력, 제조업체 간 각기 다른 모듈부품을 사용하는 등으로 장비 및 부품재료 업체의 R&D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유리기판 크기 표준화는 TV수요업체의 제품차별화 정책으로 표준화의 근원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한편 한미 FTA 이후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 장비재료,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산자부는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전략’, ‘디스플레이 전략기술 및 대-대, 대-중소 기업 상생협력 글로벌 선점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표준화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국제표준기구(IEC, ISO)에서 디스플레이분야 국제표준화를 진행하며, 우리나라도 최근에 글로벌 스탠더드의 사용자(Taker)에서 제안자(Maker)로 전환하였다.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TC 110에서 LCD, PDP, OLED 모듈의 특성·신뢰성 측정방법 등을 제정하며, 이들 중 50%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은 LCD의 동영상 측정방법 등을 제안하여 우리의 기술을 반영할 뿐 아니라 국제표준화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R&SD 특허』 소프트 인프라 구축산업자원부의 신산업기술 R&D시스템은 디스플레이의 전략기술개발·기반조성·인력양성·특허·표준·인증 등 패키지로 연계하여 지원하며, LCD, PDP 산업역량의 핵심부품소재·공정장비 부품재료·친환경 공정 부품·AM-OLED 화소·플렉시블·3D 디스플레이 등 미래전략분야의 WG별로 산학연 표준전문가를 확대 구성하여 표준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미래전략분야에 대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표준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을 목표로 추진한다.이를 이루기 위한 이행과제는 첫째로 LCD, PDP,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국제표준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산업체에 표준화 활동의 중요성과 인식 고양을 위해 정부는 디스플레이산업협회를 중심으로 표준화 운영위원회와 실무위원회의 이원화 체계로 디스플레이의 표준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산·학·연 기술표준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인적 네트워크화를 구축하고, 그 주요 활동은 국가표준 제정 및 국제표준화 활동의 상시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디스플레이의 장비·부품·소재에 대한 특허·표준 공유를 통하여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또한 국제표준기관의 전문가와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특히 금년 8월에 대구에서 개최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 2008)에 세계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한미 표준화 공동포럼을 개최하여 국제표준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미국 표준기술원(NIST),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SEMI, VESA, 애리조나주립대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센터 등과 기술표준협력으로 혁신역량을 확충하고자 한다.둘째로 우리기업의 특허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연계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기존 특허기술과 표준화 연계 방안으로 세계일류화품목과 대한민국 10대신기술 등에서 특허기술을 집중 발굴하여 국제표준화를 추진하며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간담회를 통하여 그 연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셋째로 향후 5년의 미래전략 분야별 표준 로드맵을 구축하고자 한다. 금년 하반기부터 진행될 디스플레이 전략기술개발에 대하여 특허와 표준화의 연계 방안을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디스플레이 전략기술과제의 기술개발 초기에 연구기획에서부터 표준전문가가 참여하여 표준화의 평가자료 등을 개발·반영하며, 표준 연계형 과제를 도출하고 표준·특허의 동향을 조사·분석하는 『R&SD 특허』 체계를 제도화한다.향후 진행될 디스플레이의 미래전략분야 표준화는 무역흑자를 위한 국산화 장비·부품·재료의 국제표준화, 플렉시블, 3D와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친환경 공정·부품 대상 발굴을 대상으로 핵심전략기술개발의 로드맵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표준 로드맵을 구축할 것이다. 이러한 국내 표준화의 내실 있는 활동으로 미래전략분야에서 IEC 주요 요직의 의장·간사·위원장 등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여, 핵심장비부품의 환경 측정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신규 제안하는 등 국제표준화 활동의 역량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표준을 매년 제정하여 기업체 보급과 국산 브랜드의 제고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디스플레이 표준강국 실현『R&SD 특허』 소프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견인하여 2015년 디스플레이 국제표준 최강국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연구개발·특허·표준 연계 3박자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할 때에 FTA시대에 기술수출 흑자와 아울러 수출 5천억 달러,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의 초석이 될 것이다.>> 신윤오 기자의 업계 동향 읽기감독 자리와반도체 지사장 자리야구나 축구, 농구 같은 프로스포츠의 감독 자리는 일반적으로 가시방석으로 불립니다. 그야말로 지키기는 어렵지만, 잘리기는 순식간이기 때문입니다. TV화면으로만 봐도 감독들의 입술이 바짝바짝 타 들어가는 심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단지 1~2년 사이에 얼굴이 시커멓게 변하고 머리숱이 많이 줄었다는 감독들의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립니다. 이기면 영웅이지만, 패배하면 모든 책임을 온 몸으로 감당해야하는 자리가 또한 감독 자리입니다. 그네들이 보통 2년 혹은 3년 단위로 계약을 하지만, 이는 표면상의 숫자에 불과합니다. 성적이 따라주지 않으면 시즌 중이라도 보따리를 싸야 하는 처지가 감독 자리입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성과 위주로 평가하기에 프로의 세계가 냉혹하다고 하는가 봅니다.비단 스포츠 감독 뿐이겠습니까. 한 조직을 책임지고 있는 자리도 냉혹하기 그지 없습니다. 올해는 특히 정부 기관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자리가 많아 책임자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올해만 20군데 가까운 정부기관의 기관장의 자리가 바뀌게 된답니다. 이들 기관장 자리에는 현 기관장들이 연임할 수 있는 자격이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동안의 업적평가를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희비가 달라집니다. 벌써 전자업계와 관련이 큰 전자부품연구원의 원장 자리가 지난 5월에 바뀌었고, 한국광기술원의 원장 자리도 새로운 사람으로 정해졌답니다.전통적(?)으로 5년~10년 이상의 장수 지사장이 많은 외국계 반도체 기업의 국내 지사장 자리는 누구나 한번쯤 탐낼 만한 자리이지만, 적어도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그리 편한 자리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생리가 다 그렇지만 지사장 자리도 실적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는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삼성과 LG가 버티고 있어 외국 반도체 회사들의 기대가 크지만,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격 경쟁으로 인해 공급물량은 늘어나는 데 비해 실질적인 수익은 줄어드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감독의 타는 입술만큼이나 지사장들의 속도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현재 S사, I사, B사 등 3~4곳에 이르는 외국계 반도체 기업의 지사장 자리가 공석 상태인 것도, 조직 변화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실적 평가 면에서 적잖은 영향을 끼쳤으리라는 짐작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현재 헤드헌터나 여러 가지 경로로 새로운 지사장을 찾고 있을 것입니다. 적합한 인물이 없으면 무선통신반도체기업인 CSR코리아처럼 수 개 월이 지나서야 지사장을 영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지사장 자리도 이들 업체와 인적, 비즈니스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이 점수를 더 얻겠지만 그것도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그러고 보면 감독과 지사장 자리가 성적(실적) 면에서 뿐만 아니라, 둘 다 외로운 자리라는 점에서도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편집장>>> 매그나칩 <> 퀄컴 <<모바일 기기용 직시형 MEMS 디스플레이 선보여간섭 변조(IMOD) 기술 기반, 다양한 조명환경에서도 선명함 유지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MEMS 테크놀로지와 유비쿼터스 휴대용 기기 개발업체인 유빅슨은 정보 디스플레이 학회(SID) 2007와 국제 심포지움, 세미나 및 전시회에서 유빅슨의 차세대 블루투스 스트레오 헤드셋 제품에 퀄컴의 MEMS 디스플레이를 채용한다는 계약을 발표했다.퀄컴의 MEMS 디스플레이는 간섭 변조(Interferometric Modulation, IMOD) 기술에 기반한 반사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 조명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밝은 태양광과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다른 디스플레이 기술들과 비교했을 때 현격히 낮은 저전력 소모를 통해, 기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새로운 기능들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MOD 디스플레이는 빛의 반사를 이용하여 작동되며 각각의 셀의 색깔을 나타내는 파장들의 간섭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색상을 지원한다. 쉬운 예로 나비의 날개가 빛을 받아 반짝이면서 다양한 색을 만들어 내는 현상은 IMOD 디스플레이에서 색상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과정이다.MEMS 기술은 센서, 밸브 및 스위치 등과 같이 초소형이면서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디바이스를 생산하기 위해 반도체 제조 공정과 비슷한 얇은 필름 제조 공정을 이용한다. 퀄컴의 MEMS 디바이스는 MEMS 애플리케이션을 직시형 디스플레이로 용이하게 구현하기 위해 큰 유리 회로기판 제작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한편 유빅슨은 통합 3D 사운드 기술을 지닌 세계 최초의 블루투스 헤드셋과 같은 특색있는 제품 라인으로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IT 컨퍼런스 <를 출간했다.이 보고서는 RoHS를 준수하는 국내외 업계의 사례를 중심 내용으로 담고 있어 중소 업체들에게는 RoHS 대응 방법 및 절차를 안내하는 실질적 지침서이다. 또한 2007년 1월 1일 시행된 미국 캘리포니아 ‘폐전기·전자 제품 재활용법’을 비롯해 2008년 1월 한국에서 시행 예정인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법’, RoHS 관련 국내 시험 분석·인증·컨설팅 기관, 국내·외 RoHS 준수 기업 링크, 해외 관련 뉴스 링크 등을 통해 기존 번역서인 RoHS 가이드북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IT 컨퍼런스의 김홍덕 대표는 “국가별, 대륙별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다가오는 이러한 환경 보호주의의 파고는 결국 친환경 제품 설계로까지 밀려와 급기야 2008년 8월에 시행되는 EuP를 대비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IT 컨퍼런스는 외국 기업들의 RoHS 관련 뉴스 및 최근 정보를 번역하여 매 월 2회 씩 보고서 구매기업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가 권당 22만원. 문의 02)3473-6369.>> 고영테크놀러지 <<더 넓은 공장으로 옮겼어요빠른 제품 공급 대응…일본에는 기술 센터 문열어고영테크놀러지(www.kohyoung. com)는 5월1일부로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새로운 공장으로 생산팀/고객지원팀/품질보증팀을 이동시킨 고영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에 걸맞는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옮긴 공장은 이전의 2배가 넘는 규모와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제품 수요를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고영은 일본 내의 신속한 서비스 지원 및 적극적인 영업을 위해 지난 5월, 일본에도 기술 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에서는 교육 및 제품 시연이 진행되며 일본 내 고객에게 자사의 장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비 유지 보수를 위한 여유 부품을 상시 보관함으로써 신속한 고객 서비스도 실현되게 되었다.이 회사는 지난 4월 초에 있었던 Nepcon Korea 전시회에서 새로운 인라인(In-line) 장비인 KY-8030 시리즈를 시장에 내놓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Hot ISSUE/ 에브넷‘X-페스트’ 기술 세미나 한국서 개최자일링스, ADI, NS 등 반도체 주요업체 참여반도체 전자부품 유통 기업 에브넷이 자일링스를 비롯한 반도체 업계의 주요 업체들과 협력해 한국에서 ‘X-페스트’(X-Fest) 글로벌 기술 세미나를 지난달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중국과 5월 초 싱가포르에서 두 차례의 X-페스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서울에서 개최됐다. FPGA, DSP 및 임베디드 시스템 디자이너를 위한 실질적인 트레이닝 및 실무교육 세션으로 구성된 X-페스트는 에브넷과 플래티넘 스폰서인 자일링스, 골드 스폰서인 아나로그디바이스, 내셔널 세미컨덕터 및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이번 세미나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90분간의 교육 과정이 다양하게 제공됐으며, FGPA 회로에 대한 디자인 솔루션과 FPGA 관련 소자에 대한 전문적인 발표가 있었다.또한 아나로그디바이스, 리눅스웍스, 내셔널 세미컨덕터, 심플리시티,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및 매스웍스 등 파트너사의 데모 전시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유통업체 넘어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로에브넷의 관계자는 “디자인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최신 디자인 솔루션과 실무 지식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자일링스의 경우, 자사의 저가형 스파르탄-3A(Spartan-3A) FPGA 디바이스, 저전력 쿨러너-II(CoolRunner-II) CPLD 디바이스 및 고성능 디지털 신호 처리에 최적화된 최신 65nm 버텍스-5(Virtex-5) SXT FPGA 디바이스를 사용한 다양한 데모와 보드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였다.한편, 1999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에브넷 일렉트로닉스 마케팅은 에브넷 코리아와 에브넷 메맥 코리아로 나뉘어져 있다. 각 사업체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동시에 경영, 마케팅, 세일즈, 엔지니어 전문가들이 서로 협력하고 있다. 이들 팀은 OEM서비스, 통합 물류, 공급 체인지원, 엔지니어링 솔루션, 텔레마케팅, IP&E 제품들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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