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물인터넷(IoT)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이 모두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과 육아부부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한 홈 IoT 서비스 광고 영상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윤혜령씨와 어머니의 실제 사연을 담은 홈 IoT 영상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는 ‘아버지의 버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 ‘엄마의 수업’ 등 고객이 일상 속에서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야기를 담아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홈 IoT 광고 영상은 LG유플러스 홈서비스 브랜드 홈페이지 내 ‘고객 체험 스토리’에 게재된 실제 고객의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고객 한민규씨의 ‘육아대디:세상 모든 엄마 아빠를 위해’와 김한수씨의 ‘새우대디:세상 모든 펫팸을 위해’ 총 2편이다.

육아대디:세상 모든 엄마 아빠를 위해는 육아 휴직을 끝내고 복직한 아내 대신 2살배기 아기를 돌보며 고군분투하는 초보 육아 아빠가 홈 IoT 서비스로 육아에 도움을 받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빠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홈CCTV 맘카’로 울고 있는 아이를 확인한 엄마는 ‘IoT 플러그’로 거실 TV를 켜 U+tv 유튜브 채널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우는 아이를 달랜다. 아빠와 아이가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확인한 엄마는 IoT 스위치로 거실 불을 끈다.

영상은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 활용 방안을 육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상황에 녹여내 세상의 모든 워킹맘과 육아대디를 위한 친근하고 편리한 홈 IoT 서비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새우대디:세상 모든 펫팸을 위해는 새우를 키우는 펫팸족(pet+family, 동물을 가족같이 여기는 사람들) 김한수씨가 홈CCTV 맘카로 새우를 수시로 확인하고 IoT 플러그를 제어해 새우 먹이를 주고 쌀쌀해진 날씨에 실내 보일러를 IoT로 제어해 온도에 민감한 새우를 돌보는 모습을 그렸다.

고양이가 어항 속 새우를 위협하려는 순간을 홈CCTV 맘카로 포착한 김한수씨는 앱으로 원격급식이 가능한 ‘펫스테이션’으로 사료를 줘 고양이의 주의를 돌려 위기를 모면하기도 한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물론 새우와 같은 특이한 동물을 기르는 세상의 모든 펫팸족이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로 집에 없을 때에도 반려동물을 아껴주고 지켜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육아부부와 펫팸 고객의 실제 사연을 담은 홈 IoT 광고 영상은 이통 3사 중 가장 높은 유튜브 채널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LG유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상들은 TV 광고 캠페인으로도 온에어(On-Air)될 예정이다.

홈 IoT 광고 영상 오픈을 기념해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육아부부 및 펫팸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1탄:육아부부편’을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육아로 고생하는 친구를 태그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텍스 베개(5명) ▲물티슈 세트(10명) ▲치킨 교환권(30명)을 증정한다. 게시글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1탄에 이어 ‘육아부부 및 펫팸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2탄:펫팸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친구를 게시글에 태그하고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펫 미니어처 맞춤제작(3명) ▲반려동물 용품샵 상품권(10명) ▲커피교환권(30명)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IoT전략팀 김용식 팀장은 “광고에 일반 고객의 평범한 일상을 아껴주고 지켜주는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를 담으려 했다”며 “앞으로도 실제 고객의 사연을 기반으로 일상 속 소소함이 주는 감동과 공감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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