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산하 스토리지·전자기기 솔루션 컴퍼니가 모터 구동시 소음과 진동을 낮추도록 구성된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인 ‘TB67S209FTG’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양산은 12월말 개시할 예정이다.

프린터, 사무 자동화 장비, ATM, 현금 자동지급기 등 금융 단말기, 오락기기 및 가전제품에서는 고속, 고성능 모터 제어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장비들이 점점 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최근 고객들이 소음과 진동을 낮추도록 제어하는 스테핑 모터를 요구하고 있다.

스테핑 모터의 소음과 진동을 저감하는 데는 전류를 정확히 제어해 작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이 새로운 IC(집적회로)는 전류 조정 기능인 ‘선택적 혼합 저감’(Selectable Mixed Decay, SMD) 기능을 채용해 모터에 적합한 SMD를 선택, 설정함으로써 소음과 진동을 저감할 수 있다.

또 도시바의 첨단 고전압 아날로그 프로세스를 사용하면 드라이버가 최대 정격 50V를 달성하고 온 저항(on resistance)[2] MOSFET(금속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를 통합해 모터가0.49 Ω(상위+하위: 일반적)에서 작동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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