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www.csr.com)는 블루투스 SIG(Bluetooth Special Interest Group) 산하의 BECI(Bluetooth Embedded Control Interface) 연구 그룹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BECI그룹(www.bluetooth.org)은 설계자들이 임베디드나 오토모티브 시장에 블루투스 제품을 빠르고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표준 인터페이스와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개발하기 위해 조직됐다. 표준화된 임베디드 컨트롤 인터페이스(Embedded control interface)는 개발 과정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자동화된 실험을 위해 우수한 기능을 제공하며, 임베디드 시스템 리소스를 낭비하거나 차단하지 않고 프로파일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CSR은 모든 BECI의 지침서의 기본 토대가 되는 문서 작업의 진행을 담당하게 됐으며 연구 그룹의 중추적인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연구 그룹은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용 임베디드 시장을 목표로 한 블루투스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파일, 기능성 등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베디드 컨트롤 인터페이스는 블루투스 SIG로부터 승인 받았으며 다수의 공급자들이 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제는 다양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오토모티브 시장에 선보이고 차량 내의 블루투스 이용률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CSR의 국제 표준부 수석인 제니퍼 브레이(Jennifer Bray)는 “이번 연구 그룹 참여는 오토모티브 산업이 이미 상용화된 블루투스 헤드셋과 핸즈 프리 킷을 넘어 한층 더 진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표준 인터페이스는 디자이너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제품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최저의 비용으로 제공할 것이다. BECI는 블루투스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 없이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블루투스를 다양한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방법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로써 블루투스 임베디드 기기 개발과 틈새 시장의 급성장이 한층 더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스톨만(Stollmann)과 BECI의 의장을 겸하고 있는 매티어스 프레이(Mattias Frey)는 “실로 블루투스는 지금까지 대중의 상상력을 사로잡아왔으며 현재 블루투스 기기 시장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앞으로 표준 컨트롤 인터페이스를 통해 오토모티브 시장의 블루투스 기술 통합이 급격하게 가속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비엔나에서 열린 주간 전체 회의에서 CSR의 피터 필트너(Peter Flittner)와 크리스틴 오버라(Kristine Overlaur)는 블루투스 SIG의 자격 조건과 마케팅 업무에서 각각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상(Member Awards)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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