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SECURE 보안 전달 플랫폼 커버리지 확대로 보안 성능 강화

기가몬이 기가시큐어(GigaSECURE) 보안 전달 플랫폼(Security Delivery Platform) 커버리지를 대규모 데이터센터에서 소규모 기업과 지사와 본사로 분산된 기업의 원격지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가VUE-HC1을 출시했다.

기가VUE-HC1은 분산형 기업 전반에 대한 퍼베이시브(pervasive) 가시성을 제공해 기존 보안 장비들의 효율성을 개선시킨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서비스 제공자들은 원격지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 가입자들에게 서비스 보증과 추가 혜택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네트워크 보안 운영은 변화하고 있다. 실행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 최근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5%가 네트워크 보안 운영의 복잡성이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거나 더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주된 이유는 ▲트래픽 증가 ▲네트워크에 접속된 커넥티드 디바이스 증가 ▲기존 보안 위협과 새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크 및 보안 기술의 다양화 등으로 꼽혔다. 응답한 기업의 75%가 자사의 네트워크 가시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봤다.

해당 결과에 대해 ESG의 댄 콘데(Dan Conde) 애널리스트는 “중견기업 및 소규모 기업들의 한정된 인력과 불완전한 툴 등의 요소는 가시성을 저해하고 감지되지 않는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게 한다”며 “기업들이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일은 어려워지고 있으며 악성 공격을 빠르게 감지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기가몬의 아난다 라자고팔(Ananda Rajagopal) 제품 부문 부사장도 “기가VUE-HC1은 기가시큐어 플랫폼의 범위를 확장시켜 기업들이 향상된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안 커버리지를 확대시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며 “메타데이터 및 트래픽 인텔리전스 등 인라인과 아웃오브밴드 보안 툴 모두 구축이 가능한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작은 사이트에서 보안 툴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Gigabyte-THC1은 모든 툴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중앙 집중화된 방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콜센터와 같이 독립적인 툴을 가진 원격지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기업이나 서비스 제공자의 경우 GigaVUE-HC1을 통해 트래픽 플로우나 관심 있는 메타데이터를 중앙화된 툴들에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중앙화된 툴의 커버리지를 확대 및 강화할 수 있다.

기가몬의 에코시스템 파트너인 위협 감지 업체 크리티컬 스타트(Critical Start)의 랜디 왓킨스(Randy Watkins) 보안 아키텍처 총괄은 “GigaVUE-HC1은 같은 위험에 직면하고 있지만 리소스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는 소규모 기업들에게 기가몬만의 유연성과 기능들을 제공한다”며 “이 솔루션은 기가몬 제품군에 도움이 되는 긴밀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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