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무료 생태환경체험교육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세상'

성남시, 성남환경운동연합,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가 오는 10월29일 토요일 성남시 탄천태평습지생태원에서 열리는 무료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세상'에 참가할 시민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세상’은 어린이들이 나침반과 습지 생태환경 지도를 들고 성남시 소재 탄천태평습지생태원 일대에 서식하고 자라는 곤충과 식물 등을 직접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성남시 초등학생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을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들에게도 생태환경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말가족환경탐사’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약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체험교육에는 생태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습지에 서식하는 생물에 대한 설명도 제공될 예정이다.

50가정(총 1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성남환경운동연합 또는 성남환경운동연합 페이스북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학습도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주최측은 태평역 6번 출구에서 탄천습지생태원까지 오전 9시와 9시 30분 두 차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생태환경체험교육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세상'은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가 '환경이 미래'라는 철학을 가지고 성남시,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마련한 지역사회 중심의 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성남시 초등학생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지난 9월 환경부가 선정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 받기도 했다.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세상' 교육 정보>
- 일정: 2016년 10월 29일(토) 10:00 – 12:00
- 장소: 탄천태평습지생태원 휴게소(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7004, 성남시 폐기물종합처리장 앞 탄천변)
- 셔틀버스 운영 : 태평역 6번출구 오전 9시, 9시30분 2회 운영
- 주차 시설 유무: 성남시 폐기물종합처리장 인근 (행사장까지 도보 5분 거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