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디어 작업에 최적화된 아카이브 어플라이언스

퀀텀이 비정형 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를 위한 테이프 백업 및 아카이빙 스토리지인 ‘스칼라 스토리지 플랫폼(Scalar storage platform)’을 출시한다. 스칼라 i6(Scalar i6)와 스칼라 i3(Scalar i3) 테이프 라이브러리, 스토어넥스트 AEL6(StorNext AEL6) 등도 함께 발표됐다.

이번에 출시된 스칼라 스토리지 플랫폼은 이전 제품보다 2배의 랙-마운트 라이브러리(rack-mounted libraries)를 제공한다. 스토리지 밀도만으론 최고수준이다. 데이터 센터의 풋프린트 및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워크플로우와 하이브리드 플래시, 오브젝트 기반 클라우드, 테이프 스토리지를 위한 퀀텀의 다계층 포트폴리오에 가장 최근에 추가됐다. 가성비가 뛰어나며 데이터의 가치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테이프는 오프라인 복사본을 통해 랜섬웨어의 공격을 보호하고, 데이터 보호, 액티브 아카이브 또는 장기간 콜드(cold) 스토리지를 지원하면서 비정형 데이터 증대로 인한 과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테이프는 어떠한 스토리지 매체보다 효율적이란 게 업계의 평이다. 지난 3년간 1PB의 저장 비용만 비교해봐도 테이프가 왜 월등한 우위를 갖고 있는지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퀀텀의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을 총괄하는 제프 스테드맨(Geoff Stedman) 선임 부사장은 “기존에 테이프는 백업과 동의어로 사용됐지만 이제 테이프는 비정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매체로 사용된다”며 “퀀텀의 새로운 스칼라 플랫폼은 이 같은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인 테이프 스토리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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