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자사의 카메라 브랜드인 알파의 런칭 10주년과 미러리스 카메라 6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념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13일부터 12월11일까지 이어진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와 및 A5000, A5100, A6000 등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매 한 후 정품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하는 고객들이 이벤트 대상.

제품에 따라 소니 배터리 충전기 세트(ACC-TRW), 10,000mAh(CP-V10)/5,000mAh(CP-V5)/3,000mAh(CP-V3) 휴대용 보조 배터리, 4K 촬영이 가능한 소니 64GB(SF-64UX2)/128GB(SF-G1UX2) 메모리 카드, 프리미엄 바디 케이스(LCS-EBE) 및 재킷 케이스(LCS-EBD) 등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알파는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10년 동안 명실 공히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회사는 미러리스 카메라 사업의 고속 성장으로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이 변환점을 맞게 됐다며 특히 2013년을 기점으로 미러리스 카메라가 DSLR을 앞서기 시작해 올해 상반기 기준 미러리스 카메라가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5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이미지 센서 시장의 절반 이상은 이미 소니의 수중에 들어온 지 오래다.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도 소니의 영향력은 압도적이다. G 마스터(G Master)를 포함해 미러리스 브랜드 중 가장 많은 39종의 렌즈 라인업(LA-EA 어댑터 사용시 70여종)을 내놓으며 시장을 이끌다시피했다.

소니의 A7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회사는 A7 시리즈의 인기를 바탕으로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2014년 12월부터 6개월 연속 1위의 기염을 토했다. 2015년에만 연간 누적 판매 1위를 차지했을 정도.

중급기와 보급기 라인업도 눈에 띈다. 초고속의 AF와 여러 매뉴얼 모드를 탑재하고 있는 A6300, A6000 등의 중급기 라인업은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모델.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율은 DSLR을 포함한 전체 중급기 시장에서 1위다.

이른바 ‘예뻐지는 카메라’로 알려진 A5100, A5000을 포함한 보급기 제품들도 베스트셀러 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10년 전 알파를 선보인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이 있었다”며 “디지털 이미징 분야에서의 혁신을 바탕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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