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IoT 기반 통합숙박 플랫폼 ‘스마트프런트’ 출시

야놀자가 IoT 기술 기반 숙박 운영통합 플랫폼인 스마트프런트를 출시했다.

스마트프런트를 통하면 객실운영, 자동화된 예약관리, 광고 집행, 근무자 채용, 부동산 정보 조회부터 비품 및 침구 구매 등 숙박 운영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야놀자 제휴점주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보다 기능과 편이성을 높여 업주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예약관리와 광고운영에 치중돼있던 기존에서 180도 바뀌었다는 평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출시돼 모바일로 중요한 숙박 운영이 가능해졌다. 야놀자 바로예약 앱과도 연동해 까다로운 대실 관리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프런트 이용자는 야놀자 호텔업 서비스를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업 부가 서비스로 알려진 숙박업 운영상담, 구인구직 등록, 부동산 정보 조회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고객 만족도가 높은 프리미엄 비품 MW 제품도 할인된 가격 구매할 수 있다.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는 “스마트프런트는 숙박업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기능들을 하나에 담은 최초의 통합 숙박 플랫폼”이라며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고도화해 글로벌 숙박 시장의 첨단화를 이끄는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업주 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야놀자가 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