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대학생 멘토 초청 진로직업 체험 및 질의응답 등 눈높이 교육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김태섭, 064520)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바른전자 반도체 체험실에서 서울 동작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가졌다고 10월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동작구의회 최정춘 의장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동작구 지역소재 청소년들에게도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를 달라는 손 편지를 보내와 마련됐다.

이날 멘토링에서는 바른전자의 반도체 전문가들이 나서 학생들에게 글로벌 반도체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기술교육 등이 이뤄졌다.

서울 양재동 바른전자 반도체 체험실에서 이공계 대학생 이민규 멘토가 서울 동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IT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공계 대학생 멘토를 특별 초청해서 이공계 진로·직업에 대한 주제로 현장 IT토크쇼가 열렸다. 청소년들이 평소 이공계 진로 직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면 이공계 멘토 선배가 진솔하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반응도 높았다. 교육에 참가했던 서울 동작중 현정민(14) 학생은 “어려웠던 기술분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이공계의 대학생 선배들을 직접 멘토로 만나 친숙한 분위기에서 답변들이 이루어져서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최정춘 서울 동작구의회 의장은 바른전자 임직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동작구에서는 처음 진행된 중학생 IT 진로직업체험교육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동작구에는 바른전자 같은 글로벌 IT기업이 많지 많아서 이공계 진로직업체험 교육 기회가 매우 제한적인데 우리지역 청소년이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신데 대해 동작구 주민을 대표해서 바른전자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은 “이번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이공계 선배 멘토를 함께 초청해 토크쇼 방식을 도입했다”면서 “효과적인 청소년진로체험 교육을 위해서 더 다양한 컨설팅 커리큘럼과 멘토링 방식을 도입해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전자는 지난 4년간 대한민국 이공계 육성을 위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해왔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5년 서울특별시장상, 청소년진로교육 우수기관 서울교육감상, 청소년진로교육 멘토 서울교육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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