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이미지 센싱 기술로 향상된 카메라 성능 제공

소니코리아는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스마트폰 X 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 XZ(Xperia XZ)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2016에서 처음 공개된 엑스페리아 XZ는 더욱 강력해진 카메라 성능 및 소니 고유의 오디오 기술과 PS4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리모트 플레이 기능 등을 탑재해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했다. 또 스마트 기능을 통해 보다 개인에게 맞춤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엑스페리아 XZ 스마트폰은 소니의 진보된 카메라 기술과 고유의 오디오 기술, 그리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제품이다”라며, “소니코리아는 모바일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고, 듣고, 즐기는 모든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카츠누마 준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수석 디자이너는 “이번 엑스페리아 XZ는 대자연을 모티브로한 독창적인 색감과 루프 디자인으로 완성된 곡선의 아름다움이 결합돼 한층 진보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또한 특허 받은 특수 메탈 재질은 더욱 고급스러운 광택과 완벽한 그립감을 선사한다”라고 설명했다.

엑스페리아 XZ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Qualcomm Snapdragon 820)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VoLTE를 지원해 이동통신 3사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450Mbps에 달하는 LTE Cat.9 을 지원해 더욱 빠른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3GB RAM과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256GB까지 외장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전자파흡수율 1등급을 취득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IP65/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지원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분과의 접촉으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 선명한 색 구현 및 빠르고 정확한 카메라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는 최고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한층 향상된 카메라 기술을 제공한다. 이는 소니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브랜드인 알파의 엔지니어들을 비롯한 디지털 이미징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특히 독보적인 기술력의 소니 이미지 센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개의 보조 센서가 추가돼 트리플 이미지 센싱 기술이 완성됐다.

엑스페리아 XZ는 소니의 ‘엑스모어 RS 포 모바일(Exmor™ RS for mobile)’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프리딕티브 하이브리드 AF(Predictive Hybrid AF) 기능을 지원하는 오토포커스 기능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를 포착한다.

엑스페리아 XZ에 탑재된 트리플 이미지 센싱 기술

또 거리를 감지하는 레이저 AF 센서(Laser AF sensor)는 조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오토포커스를 실현하며, 색상 센서인 RGBC-IR 센서는 주변 조명에 영향을 받지 않고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색을 재현한다.

2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는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며, 스마트폰을 꺼내어 카메라를 구동시키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0.6초에 불과해 빠르게 지나가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셔터 스피드 및 포커스 컨트롤 기능 등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촬영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니의 핸디캠 동영상 촬영 기술에서 비롯된 흔들림 보정 기능인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SteadyShot Active Mode)와 스마트폰에 최초로 알파 플래그십 제품에 탑재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5-axis image stabilization)을 탑재해 움직이는 환경이나 클로즈업 촬영 시에도 안정적인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초고화질 4K(3,840X2,160) 비디오 레코딩을 지원해 보다 확장된 영상 촬영 환경을 구축했다.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F2.0 22mm의 밝은 광각 렌즈를 탑재하고 ISO6400의 초고감도 성능을 실현해 보다 넓은 화각의 탁월한 고감도 성능을 이용해 저조도 환경 혹은 그룹 셀피 촬영에서도 뛰어난 화질과 성능을 제공한다.

◇ 소니의 프리미엄 오디오 기술 지원

엑스페리아 XZ는 소니만의 첨단 오디오 기술을 집약해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 192kHz/24bit의 고해상도 오디오(HRA, High-Resolution Audio)를 지원해 기존 CD나 MP3와 비교할 수 없는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소니의 혁신적인 DSEE HX 기술로 일반적인 CD나 손실압축 음원(MP3)을 HRA급으로 업스케일해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을 지원하는 LDAC 코덱을 탑재해 LDAC을 지원하는 무선 헤드폰, 무선 스피커를 사용할 경우 무선 환경에서도 HRA급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위 소음을 최대 98%까지 제거해 주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지원해 전용 노이즈캔슬링 이어폰(별매, MDR-NC31 및 MDR-NC750)과 연결시 언제 어디서나 몰입감 높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 완벽한 그립감과 독창적인 컬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엑스페리아 XZ는 디스플레이와 프레임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루프(Loop Surface)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5.2형 디스플레이와 메탈 바디에 완벽한 그립감과 스타일을 자랑한다. 하나의 암석과 같은 작품을 연상시키는 모놀리틱 형태(monolithic form)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으며, 고급스러운 광택을 지닌 ALKALEIDO 라는 특허 받은 금속소재가 사용돼 프리미엄 디자인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 준다.

또한, 숲과 하늘, 암석과 메탈과 같은 대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창조된 포레스트 블루, 미네랄 블랙, 플래티넘의 독창적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엑스페리아 XZ는 10월 10일부터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SKT 티월드다이렉트, KT올레샵, G마켓,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27개점,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8개점내 소니 매장에서 제품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10월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한하여 한정 수량으로 깊고 풍부한 중저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SRS-XB3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소니코리아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센트럴 플라자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엑스페리아 XZ의 뛰어난 카메라 기능과 사운드, 그리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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