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된 LF 트랜시버 통해 보안 편의성 증진 및 시스템 효율 개선

NXP 반도체(NASDAQ: NXPI)는 새로운 NJJ29C0 저주파(LF) 트랜시버를 발표해, 시큐어 카 액세스 솔루션 분야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한층 강화했다.

이 제품은 장거리 송수신 성능과 탑승자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기능을 결합해 기존 카 액세스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플랫폼은 비용 절감과 함께,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OEM 및 주요 부품 공급업체가 더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게 한다.

NXP의 새로운 NJJ29C0 LF 트랜시버는 6채널 클래스 D* LF 드라이버, DC/DC 부스트 컨버터,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이모빌라이저 리더기를 통합했다. 이 제품은 차량의 전자 제어 시스템에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 탑승 시 조명 장치나 하차 후 자동 잠금 장치와 같이 최근 각광받는 기능을 구현할 수가 있게 됐다.

NXP의 최신 트랜스폰더(transponder), 마이크로컨트롤러, 무선 송신 기술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새 NJJ29C0 LF 트랜시버로, 시큐어 카 액세스 시스템의 모든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NXP의 전체 시스템 솔루션에 기반을 둔 원격 카 액세스 애플리케이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HT3 및 AFS 암호화 기능을 지원한다.

젠스 힌리센(Jens Hinrichsen) NXP 어드밴스드 오토모티브 아날로그 사업부 총괄 관리자이자 수석 부사장는 “NXP는 이미 전 세계 원격 카 액세스 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NJJ29C0 LF 트랜시버로 패시브 키리스 탑승(PKE: Passive Keyless Entry)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솔루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본 제품으로 NXP는 프리스케일과의 합병을 통해 이미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기술과 함께 인체 제어 모듈 부문을 더 한층 더 강화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6개의 풀브릿지 채널, 이모빌라이저, 전원 스위치가 포함된 부스트 컨버터 등이 포함된 NJJ29C0 트렌시버는 카 액세스 시스템과 고도로 통합된다.

이 장치는 클래스 D* LF 드라이버 탑재로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더 강한 전류를 방출할 수 있어, 통신 거리를 개선하고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이모빌라이저 안테나 위치와 관련한 설계 제약이 줄어들었다.

그 외 제품의 특성은 이모빌라이저 백업 거리 증가, 3채널로 최대 3A 방출, 저 전력 분산, 최대 전류치 향상, 6 개의 웨이크업(wake-up) 입력/인터페이스를 도어 손잡이에 적용, 자동으로 전송 개시, 이모빌라이저 코일 케이블 길이 최대 3m (통상)으로 증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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