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환경에 있다 보면 사소한 불편함이 때론 크게 번져 작업 효율을 떨어뜨릴 만큼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예로 공동 작업을 하는 환경에서 작업자가 각기 다른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파일 저장과 공유의 문제로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 만약 1대의 작업 컴퓨터를 2명의 사용자가 공유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러한 가운데 에이텐코리아는 2대의 콘솔로 하나의 컴퓨터를 공유 할 수 있는 DVI 컴퓨터 공유 장치 ‘CS261’을 출시했다.

CS261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네트워크 셋팅 없이 DVI 및 USB포트 연결만으로 컴퓨터에 연결된 모든 프로그램은 물론 파일, 리소스들을 효율적으로 접속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

1대의 컴퓨터를 2대의 콘솔로 연결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사용자가 하나의 업무를 해야 하는 환경에서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소형 사무실 같은 소규모 형태의 공동 작업 환경에 매우 적합하다.

여기에 최대 1080p, 1920×1200, 4K@30㎐의 우수한 비디오 품질을 지원하며 2.1채널의 스테레오 오디오 사운드와 고선명 오디오를 지원한다. 고품질의 영상·음성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영상 등의 콘텐트 제작 환경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본다.

공동 작업환경에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보안성도 갖췄다. 저작권 보호 기술 중 하나인 HDCP 기능을 지원해 불법으로 복제되는 블루레이 콘텐츠로부터 올 수 있는 바이러스의 감염을 최소화한다. 또 사용하지 않는 콘솔의 비디오 및 오디오 기능을 차단할 수 있어서 사용 중 다른 콘솔의 작동으로 작업 내용이 노출될 위험이 없다.

콘솔간의 호환도 무리 없이 지원한다. EDID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각기 다른 모니터들간 최상의 해상도를 위한 최적의 EDID설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품질의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게 작동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화면을 조정할 수 있는 OSD(On Screen Display)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로 인해 2대의 콘솔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된 컴퓨터에 더욱 쉽고 빠른 접속을 할 수 있다.

에이텐 마케팅 담당자는 “CS261은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더욱 쉽고 빠른 작업 환경을 만들어 준다”며 “단순히 DVI 컴퓨터 공유 장치의 기능을 뛰어넘어 공동 작업 환경의 질을 높여주고 작업환경에서의 완벽한 파트너 역할을 할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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