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온도 범위에서의 탁월한 주파수 안정성 제공

마이크로칩이 MEMS 오실레이터 DSC6000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군은 업계 최소형 MEMS MHz 오실레이터로서 전력 소모가 가장 낮고 전체 주파수는 2KHz에서 최대 100MHz에 달한다. 

디바이스는 작은 크기와 낮은 소비전력, 장시간 동작 신뢰성이 핵심이 되는 배터리 구동 소형 디바이스(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에서 클록 레퍼런스로 사용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 또 AEC-Q100기준의 엄격한 기계적 내구성과 신뢰성 요건을 충족하므로 자동차 내부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마이크로칩의 DSC6000 오실레이터는 크기가 1.6 x 1.2mm부터 최대 7 x 5mm에 불과하며 업계 표준인 4핀 DFN 패키지로 제공되고 현재 크리스탈(quartz) 기반 오실레이터의 소비전류 최저값의 절반 미만인1.3mA만 소비한다. 

-40도 ~ +85도의 최대 동작 온도 범위를 지원하며 +/-25ppm 최대 드리프트를 갖는다. DSC6000 오실레이터는 크리스탈 오실레이터에 비해 충격은 500배, 진동은 다섯 배나 더 견딜 수 있으므로 대부분의 동작 환경에서 매우 견고한 안전성을 보장한다.  

마이크로칩의 클럭웍스(ClockWorks) 온라인 설정 툴을 이용하면 설계자는 주파수, 패키지 크기, ppm 및 온도 범위에 따라 적합한 오실레이터를 손쉽게 선택한 뒤 동일한 툴을 통해 해당 오실레이터의 무료 샘플을 요청할 수 있다. 

타임플래시(TimeFlash) 필드 프로그래밍 키트는 별도 주문이 가능한 블랭크 DSC6000 부품에 OTP(One-Time Programmable) 메모리를 결합해 바로 주파수를 생성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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