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아이오, 실시간 텍스트 번역, 음성문자 번역 등 다중언어 API 플랫폼

다국어 통∙번역을 지원하는 지능형 언어처리 기업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서울 코엑스에서 9월26일부터 28일 사흘간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16에 참석해 시스트란.아이오(SYSTRAN.io) 등 차별화된 인공지능 언어처리 플랫폼을 선보였다.

소프트웨이브 2016은 국내 유일 SW 전문 전시회로 170개 기관·기업이 참하여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팩토리 등 사회와 산업 혁신 SW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사물인테넛(IoT), 가상현실 등 최신기술 관련 SW도 대거 전시돼 미래 SW 동향을 나타냈다.

또한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기조 강연을 포함한 국내외 유명 강사 초청강연,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수출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이브 2016 비즈매칭’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소프트웨이브 2016에 참가한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부스 사진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총 6개 전시품목 중 응용SW, SW스타트업, 기타SW 등 총 3개 부문에 참석한다. 응용 분야에서는 올해 4월 미국 출시 후 MWCS 2016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시스트란.아이오를 선보였다.

시스트란.아이오는 실시간 텍스트 번역, 음성문자 번역 및 표기, 데이터 추출 및 재구조화, 사전 관리, 익명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다중언어 어플리케이션 지원 API플랫폼이다.

또한 시스트란.아이오는 언어분석을 통한 딥러닝, 머신러닝, 인공 신경망 번역, 사용자 생성 콘텐츠 센티먼트 분석, 다중언어 데이터 이해 및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글로벌 전략 상무는 분야별 전문가로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책임질 최신 기술과 동향을 소개한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기업과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포함한 인공 신경망 번역 기술의 동향 및 발전가능성 등 인공 지능 언어처리 솔루션 비즈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지창남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회장은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우수한 기술을 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 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언어처리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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