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간편결제 서비스 사업자 한국NFC가 BC카드와 KB국민카드와 연이어 제휴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해당 카드사 회원도 대중교통 탑승시 이용하는 후불교통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로 인터파크쇼핑과 아모레퍼시픽몰, SBS골프샵의 모바일간편결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NFC의 NFC간편결제를 지원하는 카드사는 삼성카드에 이어 BC카드, KB국민카드로 확대되며 서비스 이용자 계층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

한국NFC와 KG이니시스는 지난달 8월10일 BC카드에 이어 이달 9일 KB국민카드 와 NFC간편결제 서비스 지원을 위한 3자간 계약을 체결했으며 BC카드는 인터파크쇼핑 앱을 시작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졌다.

이번 BC카드와 KB국민카드는 핀테크산업 발전과 다각적인 결제서비스 지원 일환으로 NFC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NFC와 같은 스타트업과의 동반상생하기 위한 긍정적인 사례를 보여주게 됐다.

NFC간편결제는 카드번호 입력 및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비저장형 간편결제 서비스로 대중교통 이용시 교통카드를 터치 하듯 스마트폰 뒷면에 카드를 터치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2세대 간편결제 서비스다.

특히 기존에 출시된 저장형 간편결제와 달리 카드정보 및 개인정보 입력 없이 스마트폰 뒷면에 카드터치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저장형 간편결제 서비스로 어떠한 금융정보와 개인정보도 스마트폰에 남지 않기 때문에 해킹 및 스미싱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들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쇼핑몰 앱 설치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인터파크쇼핑에서는 NFC간편결제의 최초 결제 이용시 5000원, 이후 결제시마다 3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