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카드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고용량 솔루션 추가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의 샌디스크는 새로운 256GB 용량의 마이크로SD(microSD) 카드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에는 동급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256GB 샌디스크 익스트림 마이크로SDXC(SanDisk Extreme® microSDXC) UHS-I 카드’와, 대중적인 일반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 중 최초의 256GB 용량의 카드인 ‘256GB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XC(SanDisk Ultra microSDXC) UHS-I 카드 프리미엄 에디션’이 포함된다.

256GB 샌디스크 익스트림 마이크로SDXC

이 제품들은 손톱만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와 용량을 겸비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드론, 액션 캠 사용자들에게 전문가급 동영상과 사진을 용량 걱정 없이 촬영할 수 있는 성능과 용량을 제공한다.

심영철 웨스턴디지털의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샌디스크는 빠른 속도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256GB 용량의 마이크로SD 카드 제품군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로써 삶의 모든 장면을 영상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유연성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샌디스크는 글로벌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이자, 가장 신뢰받는 플래시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로서,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촬영하고, 저장하며, 공유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 256GB 카드는 사진을 촬영하거나 4K UHD 또는 풀HD 동영상 촬영, 또는 고음질 음악 저장 등, 용도에 상관없이 소비자들이 기기 용량 걱정 없이 대량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수집 및 휴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DJI의 전략 파트너십 담당인 엘리 모건 해리스 (Eli Morgan Harris)은 “DJI는 소비자들이 주변 환경을 탐험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데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드론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256GB 샌디스크 마이크로SD UHS-I 카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고성능 저장장치에 담을 수 있게 됐으며 결정적인 순간에도 안심하고 촬영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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