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협약 맺고 전국 1000곳 통학버스에 위치 알려주는 서비스 도입

위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스파코사가 플라이키즈와 사업협약을 맺고 통학차량 위치알리미 ‘스쿨붕붕이’ 서비스를 전국 1000개 유치원 통학버스에 도입한다.

플라이키즈사는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33개 지역 30개의 지사를 소유한 유치원 전문 유통기업이다.

스파코사와 플라이키즈가 사업협약을 맺고 유치원 통학버스의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스쿨붕붕이를 도입하면 유치원의 교사나 보호자가 유치원 버스의 위치를 어플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부모들의 경우 날씨와 교통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통학버스의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교사들은 통학버스에서 부모들에게 메시지나 전화를 해야 하는 상황을 줄여 원생 관리와 안전에 집중할 수 있다.

또 스쿨붕붕이를 도입하는 유치원에서는 모든 통학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차량 관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에서 강조하는 바다.

스쿨붕붕이에선 운전기사의 휴대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대신, 위치를 전송하는 디바이스 ‘지퍼(Gper)’를 사용해 개인정보에 대한 이슈를 해결하여 사용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조우주 스파코사 대표는 “2017년 상반기 내에 스쿨붕붕이를 3만대의 통학차량에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후 450만 대의 국내 상용차 관제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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