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순차적으로 교체 실시

이통3사가 갤럭시 노트7 제품 교환 서비스를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SK텔레콤은 19일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에게 MMS 공지를 시작하고, 19일부터 30일까지 ‘갤럭시노트7’ 교환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MMS 공지를 통해 권장 방문 일정, 매장 정보 및 연락처 등을 고객에게 상세히 안내 예정이다.

국내 이동통신3사가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제품 교환 서비스에 돌입했다.

권장 방문 일정을 고객의 제품 개통일 기준으로 배분해 고객 쏠림 현상을 최소화하고 제품을 구매한 매장의 연락처도 공지해 고객이 방문 전 매장 준비 상황을 미리 알 수 있게 했다. 

SK텔레콤은 교환 서비스와 관련된 유통점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소정의 서비스 수수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예약 고객에게는 별도 택배서비스, 지점 방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T 이용자의 경우 갤럭시노트7 제품교환은 기존에 이용하던 단말을 가지고 ‘구입한 대리점(매장)’을 방문하면 가능하며, 기존에 이용하던 노트7과 동일한 색상으로만 교환이 가능하다. 단 19일부터 21일까지는 다소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22일 이후 대리점에 내방할 경우 제품교환이 보다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직영온라인 ‘올레샵’ 구매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3사 중 유일하게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교환예약 시스템’을 가동중이다. 올레샵 ‘My샵’ 메뉴에 접속하면 제품교환을 위해 방문할 M&S 직영점 선택이 가능하며 방문일정도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또한 갤럭시노트7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전국 유플러스 매장 및 판매점에서 시행해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고객은 19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교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매 고객은 구입처나 전국 유플러스 매장 및 판매점 어디서나 교환이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몰 U+Shop에서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한 고객도 전국 유플러스 매장 및 판매점 어디서나 교환을 받을 수 있다. 교환은 동일한 색상으로만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17일에 교환에 관한 안내 MMS를 전체 노트7 구매 고객에게 발송했으며 교환 일자 초기에는 매장 재고 상황이나 다수 고객 방문으로 인한 혼잡이 우려되므로 적절한 시기에 방문해줄 것에 대해 양해를 요청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전국의 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휴대폰 데이터 안심이동 서비스’로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노트7의 모든 앱 및 데이터를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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