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LED 생산량, 고해상도 마스크 수요로 인해 증가세

OLED 섀도우 마스크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가 아몰레드(AMOLE, active-matrix organic light-emitting-diode) 패널 생산을 늘림에 따라 미세 금속 섀도우 마스크 공급이 중소형 패널의 제조에게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은 향후 몇 년 안에 아몰레드 생산 팹을 추가할 계획을 가지면서 미세 금속 섀도우 마스크 시장은 2억500만달러에서 2019년 8억200만달러로 400퍼센트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이니폰프린팅(이하, DNP)과 토판마스크는 2010년부터 아몰레드 섀도 마스크의 주요 공급 업체였지만 현재 용량은 새로운 생산 팹을 공급하기에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DNP는 섀도우 마스크 제품을 세겹으로 하는 생산시설을 2020년까지 구축하기 위해 5260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DNP는 현재 독점 에칭 기술과 함께 고해상도 섀도우 마스크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고해상도 마스크를 공급하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단독으로 계약하고 있다.

제리 강(Jerry Kang), IHS 수석 연구원은 “패널 업체와 마스크 공급 업체 대부분은 현재 DNP와 경쟁에 있어서 제한적인 공급을 극복하고 자사의 마스크 제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IHS 측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말까지 전세계적으로 섀도우 마스크 매출의 대부분을 점유할 것이고 올해 말에는 다른 패널 업체들이 2019년 3분의 1이상(35%) 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경쟁은 2018년 젠6세대(Gen6) 제조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젠6 섀도우 마스크 수익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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