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IT 업계 경력 보유, 전략 실행 촉진 기대

팀뷰어(TeamViewer)가 토마스 노박(Thomas Novak)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하면서 자사의 최고경영진 역량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토마스 노박은 팀뷰어에 입사 전 보다폰(Vodafone)의 CFO로 근무했으며 지난 8월 말에 개인 사정으로 퇴사한 슈테판 크니바서(Stefan Kniewaaser)의 후임으로 근무하게 된다.

팀뷰어(TeamViewer)가 전 보다폰 CFO인 토마스 노박(Thomas Novak)을 신임 CF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노박은 IT 분야에서 20년에 이르는 경험과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뮌스터 소재 베스트펠리쉐-빌헬름스 대학교(Westfaelische-Wilhelms University)에서 재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보다폰의 네덜란드 본사 및 영국, 독일 지사 등에서 파트너 시장 사업부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했으며 이후엔 8년간 CFO를 역임했다. 최근 3년 동안은 카벨 도이칠란트(Kabel Deutschland)의 감사회 위원과 감사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토마스 노박은 “팀뷰어는 놀라운 성공 스토리를 지닌 기업으로, 개인적으로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다”며 “아울러 팀뷰어는 우수한 경영사례를 지닌 전도유망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하며 새로운 팀에서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팀뷰어의 CEO인 안드레아스 쾨니히(Andreas König)는 “팀뷰어는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업계 전문가인 토마스 노박을 영입함으로써 자사의 전략 실행을 촉진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토마스 노박은 해당 직책에 최적임자일 뿐만 아니라 슈테판 크니바서의 성공적인 업적을 계승하여 팀뷰어가 자사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