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 성장으로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9월28일(수)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미래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개발과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산업적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디스플레이는 투명 터치 디스플레이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 더 나아간 폴더블이나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이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이 새로운 기술의 변화를 주도함에 따라 디바이스와 디스플레이 또한 홀로그램 등과 함께 다양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미래형 디스플레이의 특징은 사용자들이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화면을 다루던 것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줄 수 있으며, 정형화된 사각 디스플레이를 파괴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웨어러블 개념을 가미한 가상현실과 홀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다.

금번 전문가 과정에서는 △미래디스플레이 핵심기술개발사업단(KDRC) 주병권 단장의 '미래형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과 산업적용방안'을 시작으로 △전자부품연구원 오민석 박사의 '양자점 (Quantum Dots) 디스플레이 및 적용방안' △자동차부품연구원 박선홍 박사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핵심 개발기술과 적용방안 -스마트 HUD, CID, RSE -' △한국광기술원 정탁 박사의 '마이크로 LED 기술 개발동향 및 응용분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구재본 박사의 '스트레처블 /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개발과 적용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홍기훈 박사의 '360도 컬러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중호 박사의 '가상(VR) /증강현실(AR) 구현을 위한 디스플레이 기술' 등 최신 기술 및 산업 활용 방안에 대한 전방위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미래형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와 형태로 구현되면서 고부가가치의 완전히 새로운 산업구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주요 경쟁국들의 거센 추격으로 인해 우리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화 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 금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미래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다각적 사업확장을 꾀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향후 이 분야 기술의 기술적/사업적 노하우 를 공유함과 더불어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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