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 17억9000만달러 기록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7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6년 7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7억9000만달러이며, BB율은 1.05이다. BB율은 수주액을 출하액으로 나눈 값으로, BB율이 1.00라는 것은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105달러라는 의미이다.

7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15억9000만달러로, 전월 수주액 14억9000만달러보다 상승했고 전년도 같은 시기 15년 7월 보다는 12.3% 올랐다. 7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4억4000만달러로, 전공정장비 BB율은 1.10를 나타냈다. 지난 6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4억7000만달러, 전년도 7월 출하액 13억4000만달러였다(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웨이퍼공정, 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및 팹(fab) 설비를 포함함). 

7월 후공정장비 수주액은 2억1000만달러로, 지난 6월 보고된 2억2000만달러보다 소폭 하락했다. 7월 출하액은 2억6000만달러를 기록하며, 후공정장비 BB율은 0.79를 나타냈다.

참고로, 6월 후공정장비 출하액은 2억5000만달러였고, 전년도 7월 출하액과 수주액은 각각 2 1000만달러, 1억7000만달러 였다(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어셈블리 및 패키징, 테스트 장비를 포함함).

데니 맥궈크(Denny McGuirk) SEMI 사장은 “월 출하량이 17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하며, “최근 중국의 3D낸드 제조장비 구매에 따른 것으로 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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