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드라이버 강화

맥심이 고휘도 RGB 또는 백색 LCD LED 백라이트를 위한 통합 스위치 모드/선형 LED 드라이버를 선보였다.맥심이 발표한 MAX16807-MAX16810은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건축 및 자동차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신형 노트북 및 데스트톱 모니터, 네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및 자동차용 헤드 업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IC는 3.5인치에서 50인치까지 전범위의 LCD 디스플레이 제품에 적합하다. 온 보드 스위치 모드 컨트롤러가 여러 LED 스트링에 필요한 전압을 제공하며, 각 LED 스트링의 정전류는 통합된 선형 출력-정전류 싱크에 의해 제어된다. 집적도가 높은 이 솔루션은 부품 수와 보드 공간을 최소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드라이버는 3% 이상의 채널간 전류 정합을 보장하는 고유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소자는 모든 채널의 동시 디밍을 위한 전용 디밍 핀을 갖춘 독립형으로 사용하거나 표준 4-wire 인터페이스에서 통신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5000:1 디밍 범위, 공간 절약이들 제품은 전류 모드 PWM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다. 이 LED 드라이버는 8 또는 16개 오픈 드레인, 정전류 싱킹을 제공하며 병렬 출력이 가능하다. 이 출력은 채널 당 최대 55mA까지 저항으로 프로그래밍 가능하며 연속 동작 정격은 35V이다. PWM 컨트롤러는 최대 40V 출력 전압에서 최대 1A 부하 전류를 제공하고 외부 MOSFET을 사용하여 고효율 (최대 92% 전체 효율)을 달성한다.MAX16807/MAX16808은 독립형 모드로 동작하거나, 25Mbps의 산업 표준(시프트 레지스터 + 래치형) 4-와이어 직렬 인터페이스로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전용 디밍 입력을 통해 모든 LED 채널을 신속하게 켜고 끄므로 디밍 비율을 최대 5000:1까지 구현할 수 있다. 이 드라이버는 넓은 가변 주파수 범위(25kHz~1MHz)를 제공하므로 효율, 공간(소형 인덕터 및 커패시터 사용 가능)의 취사선택을 통해 설계를 최적화하고 EMI를 최소화할 수 있다.MAX16807-MAX16810 드라이버의 새로운 구조는 여러 개의 다른 IC와 개별 전원 소자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해준다. 이 신형 LED 드라이버는 스위치 모드 컨트롤러, 정전류 멀티채널 LED 레귤레이터, 고전압 MOSFET 바이패스 소자와 인터페이스 회로가 내장되어 있다.고집적을 통한 공간 및 비용 절감 외에도 MAX16807-MAX16810은 제조를 간소화하고 생산 비용을 낮추도록 설계되었다. 이 LED 드라이버는 여러 채널에 대해 하나의 전류 설정 저항 값을 사용한다. 공통 밴드갭 기준전압 내장 설계를 사용하여 구현되는 이러한 단일 저항은 LED 전류 정확도와 정밀한 컬러 정합을 보장한다. 따라서 필요한 고성능을 달성하며, 양산 시간을 단축시키고 비용을 낮춘다.이 제품들은 적절한 정확도와 채널간 정합을 위해 각 채널의 개별적인 정전류 제어 기능과 정밀 밴드갭 기준 전압이 내장되어 있다. 부스트 또는 SEPIC (single-ended, primary-inductance converter) 벅 부스트 토폴로지를 위해 내장된 스위치 모드 컨트롤러를 사용함으로써 넓은 입력 전압 범위를 최대 36V 연속(40V 절대 최대값) LED 전압까지 레귤레이트할 수 있다. 이 소자 입력은 8V에서 26.5V까지 직접 바이어스할 수 있으며 간단한 외부 바이어싱 소자를 사용할 경우 더 높게 바이어스할 수 있다.LED 기술 개발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LED 구동 전자 산업에 어려운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 LED 드라이버는 반드시 다중 LED 스트링에 정밀하고 정합된 정전류 제어를 제공해야 한다.드라이버 제어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넓은 입력 전원으로 동작해야 하며 넓은 온도 범위에 걸쳐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소자들은 -40℃ ~ +125℃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고 열적 성능이 강화된 28핀 노출패드형 TSSOP 패키지(MAX16807, MAX16808) 및 38핀 7mm×5mm TQFN 패키지(MAX16809, MAX16810)로 제공된다.서울반도체가정용 반도체 조명 ‘아크리치’ 양산한다컨버터 없이 AC 전원에 직접 사용 가능LED 전문 제조회사인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컨버터 없이 일반 가정 및 산업용 220V AC(교류)전원에 직접 꽂아 사용하는 반도체 조명 ‘아크리치(Acriche)’를 출하한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2005년 1월 관련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조명업계에서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지난달 16일 한국을 포함한 미국, 독일, 일본, 홍콩 등 5개국에서 제품을 동시 발표했다.기존 LED 제품은 DC(직류)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직류를 교류로 바꿔주는 컨버터 없이는 사용이 불가능 했다. 그래서 기존에 수많은 건축물 등기구에는 사용이 어려웠다.서울반도체 이정훈 사장은 “아크리치를 통해 불가능하리라고 생각되던 반도체 조명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컴퓨터와 휴대전화, 자동차용 조명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LED의 사용범위를 일반조명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아크리치는 전력 효율, 밝기 면에서 이미 백열등과 할로겐을 추월했으며 형광등과 비교 시 수명과 소비전력, 편리성 면에서 모두 형광등보다 우수하여 이들 조명을 대체 가능하다. 서울반도체는 아크리치의 밝기를 현재 40lm/w에서 2007년 4분기에는 80 lm/w, 2008년 4분기에는 120 lm/w로 높일 계획이다.또한, 아크리치의 수명은 3만 시간으로 백열등(1,000시간), 할로겐(3,000시간), 형광등(8,000시간) 등 기존 조명에 비해 훨씬 길며, 소비전력은 백열등에 비해서는 75%, 형광등에 비해서는 약 40% 줄일 수 있어 소비자가 혜택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다.자회사 서울옵토디바이스에서 교류용 반도체 칩 개발회사 측은 아크리치가 2010년 우리나라 전체 조명시장에 사용될 경우 절전효과가 ‘600억 킬로와트(kwh)’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 기준으로 연간 600만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규모다. 서울반도체는 아크리치 매출액이 2007년에 200억, 2008년에 1,000억, 2009년에는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아크리치 개발은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에서 개발한 교류용 반도체 칩을 서울반도체㈜가 패키지 공정을 통해 완성한 것이다. 이 소자는 서울옵토디바이스가 자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이용해 양산이 가능한 구조로 개발한 것으로,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이에 대한 100여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서울반도체는 신제품을 기존의 전략적 파트너에게 먼저 판매하고 내년 초부터는 일반 조명업체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신윤오 기자>LED 시장 전망가전에서 자동차까지 ‘내가 미래의 광원’자동차에서 수은 기반 광원(형광등 및 CCFL 램프)의 사용을 금지하는 정부의 규제를 앞두고, 자동차 업계는 기존 CCFL 기반 디스플레이(네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를 백색 LED(WLED) 백라이트로 대체하지 않으면 안 된다.백색 및 RGB LED 백라이트 솔루션은 이미 노트북과 데스크톱 디스플레이와 같은 프리미엄 LCD 디스플레이에 채택되고 있다. 광원으로서의 LED는 이러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멀티컬러로 조정 가능한 건축 및 자동차 조명(외장 및 내장) 애플리케이션에 고유한 장점을 제공한다.LED 장점으로는 최소화된 폼팩터, 정밀한 콘트라스트 제어를 통한 신속한 과도 응답 성능, 폭넓은 범위의 정밀한 컬러 조정, 환경 친화적인(lead-free) 에너지 절약 기술 등을 들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