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 자가 테스트, 오프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배달의민족이 지난달 19일 실시한 식품 안전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2’에 참여한 업소가 한 달 만에 1300개를 돌파하며 배달 음식점들의 자발적 위생관리 노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우리가게 청결 자가 테스트, 여름철 청결 관리방법 오프라인 교육, 우리가게 청결 자랑하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업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배달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이용자가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성운 죠스푸드 교육개발팀 팀장이 배달의민족 가맹업주들에게 여름철 청결 관리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배달의민족)

현재까지 전국에 1303개 업소가 자가 테스트를 받거나 오프라인 교육장으로 나와 교육을 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결왕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업소 청결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배달음식점 업주가 쉽고 빠르게 업장의 청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테스트다. 식약처의 식품안전관리지침에 기반해 식약처 권장 수준의 위생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우리가게 청결 자랑하기’는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는 본인의 가게 사진과 관리 노하우를 다른 업주들에게 공유해 준 업소에게 ‘청결왕 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한편 여름철 청결 관리방법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은 현성운 죠스푸드 교육 개발팀 팀장과 함께 진행됐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 위주로 교육이 진행 됐으며 이 날의 교육은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 및 유튜브 배달의민족 채널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배달의민족이 직접 제작한 ‘위생청결 지침서 포켓북’과 ‘원산지 표시 포스터’는 이미 900여 개가 넘는 업소에 무료 배포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소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천세희 서비스운영실 이사는 “이번 청결왕 프로젝트에 대한 사장님의 관심과 참여도는 다른 캠페인들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편”이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배달음식 위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 이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업주들과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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