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5G로 디바이스 연결 영역 개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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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5G로 디바이스 연결 영역 개척 나선다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8.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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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FPGA,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사물과 디바이스 등 새로운 성장 엔진 개발

인텔은 컴퓨팅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메모리, FPGA,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사물과 디바이스 등의 연결을 통한 새로운 성장 엔진을 개발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인텔은 지난 8월17일부터 19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2016 인텔 개발자 포럼(Intel Developer Forum, 이하 IDF)을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는 약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됐다. 이와 관련해 인텔코리아는 8월24일 한국 본사에서 IDF 2016의 주요내용과 향후 전략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경 인텔코리아 부사장은 “개발자에게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인 IDF는 기존에는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는데 점차 디바이스가 다양해짐에 따라 올해는 개발자가 좀 더 개발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올인원 플랫폼과 개발키트 중심으로 발표했다”고 말했다.

윤은경 인텔코리아 부사장

실제로 인텔 IDF에서는 IoT용 컴퓨팅 플랫폼인 ‘줄(Joule) 플랫폼', 드론용 컴퓨팅 보드인 ’에어로(Aero) 플랫폼‘, 가상현실 하드웨어 플랫폼 ’프로젝트 얼로이(Project Ally)', 5G 트라이얼 플랫폼 ‘나이츠밀(Knights Mill) 등을 공개했으며 이는 인텔이 향후 가고자하는 방향성이라는 것이 인텔 측의 설명이다.

또 이번 IDF는 3D 지각 능력을 갖춘 카메라 기술인 리얼센스를 앞세워 다양한 개발키트를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관련된 제품은 리얼센스 로보틱 개발 키트, 리얼센스 ZR300 개발 키트, 리얼센스 카메라 400 시리즈, 유클리드 개발자 키트 등이다.

윤은경 부사장은 “인텔의 역할은 컴퓨팅의 확장성이다”고 강조했다. 연이어 “최근 사물인터넷 시대에 돌입하면서 디바이스 수가 급증했으며 디바이스들은 클라우드와 연결되고 있다”며 “인텔은 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컴퓨팅을 기반으로 디바이스 엣지 단에서 혁신을 이어나가며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인텔은 메모리, FPGA,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사물과 디바이스 등을 연결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텔은 차세대 5G 기술 적용을 중요시 여기면서 메모리, FPGA,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사물과 디바이스(Things & Device) 등을 5G로 연결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5G와 관련된 성과로 인텔은 AT&T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네트워크의 30%를 가상화시킬 계획이며 2020년까지는 네트워크의 75% 가상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 외에도 인텔은 전세계에서 서버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구매하고 있는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바이두, 알리바바, 틴센트 등 7개 기업들과도 5G 네트워크에 기반한 가상화 최적화 적용 협력관계를 맺었다.

한편 인텔은 지난해 FPGA 반도체 기업 알테라를 인수한 후 이번 IDF에서 처음으로 FPGA 스트라틱스(Strarix)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클라우드 영역에서는 이미 FPGA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컴퓨팅 분야에서도 FPGA는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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