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혁신 및 기업간 정보 공유 위해 350개 이상 글로벌 기업 참여

Elexcon 및 IEE(Embedded) 2016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8월24일 중국 심천 컨벤션 및 전시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컴포넌트에서 시스템,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토모티브/전기차, 전자, 산업, 지능형 가전기기, IoT, 의료 전자기기, 모션 컨트롤, 모바일 등 20여개 이상의 전시공간에서 보다 혁신적인 원스톱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출품됐다.

파나소닉, NXP, 무라타, 교세라, 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르네사스 등 35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시장의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사의 최신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성공적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한 CCE(Creativity Convention and Exhibition)는 전시기간 동안 R&D, 구매, 경영진 등을 비롯해 약 5만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의 테마는 ‘스타트-업, 크로스오버, 원스톱’으로, 참관객들은 Elexcon 및 IEE를 통해 기업활동 동향은 물론, 여러 마켓간 통합을 위한 혁신 기술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의 주요 전시업체로 파나소닉 일렉트릭 어플라이언스(Panasonic Electric Appliance)는 녹색교통, 지능형 가전기기, 철도수송, 지능형 산업용 솔루션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걸쳐 30개 이상의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을 발표한다.

NXP는 지능형 가전기기와 지능형 교통시스템, 의료기기 및 헬스, 지능형 웨어러블을 위한 150여개 이상의 IoT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최소형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가장 복잡한 네트워크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NXP는 모든 고객의 미래의 혁신과 생활필수품들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옴(Rohm)은 자사의 IoT 및 아날로그 파워, 전력, 자동차용 전장제품, 마이크로 컴포넌트를 선보이고 ALPS는 센서 네트워크 솔루션을, 델(Dell)은 첨단 IoT 및 네트워킹 게이트웨이를 비롯해 다양한 솔루션을 발표한다.

이 외에도 고덴시(Kodenshi)는 첨단 센싱 기술을, 오므론(Omron)은 안면인식 모듈을 공개할 예정이다.
 
Elexcon 및 IEE 2016의 컨퍼런스 및 세미나는 2016 중국 남부 전기자동차 포럼을 비롯해 제 9회 연간 중국 국제 의료 전자기술 컨퍼런스, 제 4회 IoT 기술 및 어플라이언스 컨퍼런스, MCU 기술 혁신 및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컨퍼런스, 지능형 홈 어플라이언스 컨퍼런스, 심천 에너지 절감 및 신에너지 차량 컨퍼런스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3일 간의 전시기간 동안 100명 이상의 발표자들이 자신의 연구작업 및 산업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업계의 최신 제품 및 기술, 산업전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lexcon 및 IEE의 또 다른 이벤트로 중국 모바일폰 제조업체 포럼 2016, 3C 홈 어플라이언스 세미나, 2016 인더스트리 4.0/네트워킹 및 OPC UAC 세미나도 열린다. 발표자들은 산업전망을 비롯해 최신 기술동향, 프로세스, 디스펜싱(Dispensing), 워터프루프, 테스트, SIP 패키지, 산업용 로봇, 자동차 기술, 인더스트리 4.0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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