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적 솔루션 공유

세계 최대의 디지털 마케팅 이벤트인 애드텍(ad:tech)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애드텍과 2016 부산국제광고제가 동시개최 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뉴욕에서 시작해 런던, 시드니, 싱가포르, 도쿄, 뉴델리 그리고 상하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큰 화제를 모았던 애드텍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애드텍은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모든 것을 공유하며 최첨단 마케팅 솔루션의 구매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세계적인 마케팅 컨퍼런스다.

전세계의 내로라하는 디지털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부산국제광고제가 열리는 벡스코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디지털 프론티어가 보여주는 혁신적 솔루션까지 디지털테크놀로지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리드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게 된다.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마케터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도준웅 마이셀럽스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 / 앤 왕 텐센트 책임 매니저 / 코지 카제 ST 코퍼레이션 제작 본부장 / 김민수 현대 모터스 브랜드 전략 상무 / 토모노부 토미나가 도미노 피자 재팬 최고 마케팅 책임자 / 타카시 오쿠타니 Oisix IMC 최고 옴니 채널 책임자.

올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애드텍은 2016 부산국제광고제와 공동 개최함에 따라 ‘ad:tech@AD STARS’이란 타이틀로 광고,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그리고 가장 뜨거운 테크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전시, 컨퍼런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다.

이번 테마는 ‘한중일 디지털 신(新) 삼국지’로서 한·중·일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각국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특징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테크놀로지로 선의의 경합을 펼친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이들의 기조연설은 무료로 오픈 되며 오전10시30분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5일과 26일 양일간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구글, 넥슨 등 마케팅 및 콘텐츠 산업을 리드하는 기업의 전문가들이 MCN, VR, 빅데이터 그리고 게임마케팅 등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는 주제들로 세미나를 연다.

3000여명의 참가자와 최신 테크놀로지 정보를 보유한 30명 이상의 스폰서, 그리고 세계적인 브랜드, 에이전시,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오픈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딥다이브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정보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청중에게 기업들의 성공사례, 최신 연구 자료, 그리고 신제품 뉴스와 유용한 정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딥다이브 워크숍에는 김연정 트위터 코리아 이사, 이현송 HP 코리아 과장, 우혁준 투블루 대표가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열리는 2016 부산국제광고제는 애드텍 외에도 광고, 미디어, 테크놀로지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 중심의 전시와 광고경진대회,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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